수능날에 리시타 개편이라니

예로부터 13은 서양에서 불길한 숫자로 알려져있었기에,

리시타 유저들은 이 13일의 개편에 대해 부정적으로 예상했었습니다.

캐릭터 삭제하는게 아니냐는 루머가 돌았었지요.

그러나 적어도 테섭에서의 상향은 잘 이루어졌고,

모든 리시타가 만족했으며, 타 캐릭 유저도 휠체어에서 일어나 스스로 걷기 시작한 리시타에게 환호와 갈채를 보냈습니다.

본섭에 적용될 때 일부 수정사항이 있을 수도 있겠습니다마는 어쨌든 현재 (테섭에서의) 리시타는 검애인 창애인이 아닌 검신 창신으로 다시 태어났습니다.

크리티컬 데미지 증가와 크리티컬 확률 증가 등은 분명히 사기적인 스킬이지만 리시타이기에 아무도 이의를 제기하지 않는다 라고 누군가 말했지요. 

리시타도 살아났으니까 수능보시는 분들도 좋은 결과 있을 거에요.

적어도 이 글을 보고 있지만 않는다면요.

*크리티컬 관련 스킬은 검시타 한정이었군요. 뭐 어쨌든 상향 ㅊㅋㅊㅋ

이비도 펄 셔틀 소리 좀 그만 듣게 관뚜껑 열 정도는 해줬으면 좋겠네요. 개편 나올때까지 아리샤로 놀다가 나온거 보고 접던지 계속 하던지 결정할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