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놈들...

뭔가 범죄가 일어났는데

얼마 이하는 수사가 안 된다고

다른 수사하다가 그놈의 여죄가 캐내지면 처벌하겠다 뭐 이딴식

일 존나 안 하는거 같음

자전거 훔쳐간 그런 수준 안 잡아주는건 당연하다고 말하고

공무원이 민원인 상대로 친절한 맛도 없고 하여간

뭔 말을 하든 피곤하다는 투로 하고

한 번은 현행범 잡아봤는데 경찰에서 피해자 불쌍하다고 봐주지 않겠냐는 식의 이야기를 했음

경찰에서 안 잡아주니까 내가 그거 잡으려고 얼마나 고생했는데 짜증남

묻지마 살인급 아니면 흠..그냥 개인적인 생각

나도 명의도용 당해본적있는데 조서 쓰러가니까
"알고보니 지인범죄" 혹은 "니가뭔가 잘못해서 일어난 범죄" 로 처리하려고
추궁을 30분동안 함 똑같은거 계속 물어봄

"혹시 이런 짓할 친한 친구나 가족 없어요?"

"아니 시X 나도 너희들이 못잡을꺼 어느정도 알고 있는데 돈빠져나가는거 막을라면
신고를 해야된다잖아 빨리 접수나 쳐해줘" 라고 말하고 싶은걸 참으면서 30분동안 같은대답 해줌

매너리즘에 빠졌구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