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너는누구인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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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4-12-02 19:43:52 KST | 조회 | 265 |
제목 |
드디어 사지방 입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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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현재 본인은 자대 배치 2일차이다. 부대의 거의 모든 사람이 최소한 나보다 위라는 불편한 사실.
2. 그 지옥같은 4대대를 거쳐 특기학교에서 피튀기는 경쟁 끝에 집 가까운 곳으로 자대를 받았다.
자대 배치에 관련해서 재밌는 사연이 있는데 나중에 시간이 있을때 썰을 풀것이다.
3. 공군에 들어와서 느낀 점이 있다면
여기는 매스컴에서 (특히 *군과 **대가) 많이 보여줬던 그런 강압적인 분위기와 악폐습이 거의 없다는 거다.
막내가 청소할때 제일 힘든걸 하긴 하지만 이건 뭐 어쩔수 없긴 하다.
4. 전입 후 환영 행사가 있었는데 제일 못생긴 사람을 찍으라는 다소 짖굳은 질문을 받았고
그 결과 내가 찍은 사람은 다름아닌 맞선임이었다.
지금 내 군생활은 상당히 꼬였다는 예감이 나를 엄습하고 있다.
언제 어느 순간에 사지방에서 이글을 쓰고 있는 본인을 낚아채 가서 내 목을 날릴지 알수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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