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니어스 주요 참가자 능력치 매겨본다.

맥스 5


장동민
정치 카리스마 5
게임 이해도 5
수 읽기 5
천재성 4
멘탈 3
일관성 5
위기대처 4


오현민
정치 카리스마 3
게임 이해도 5
수 읽기 5
천재성 5
멘탈 3
일관성 3
위기대처 3


홍진호
정치 카리스마 3
게임 이해도 4
수 읽기 4
천재성 5
멘탈 4
일관성 4
위기대처 3


이상민
정치 카리스마 4
게임 이해도 3
수 읽기 4
천재성 3
멘탈 5
일관성 2
위기대처 4

임요환
정치 카리스마 2
게임 이해도 2
수 읽기 4
천재성 2
멘탈 4
일관성 1
위기대처 4


주관적임 ㅅㄱ

임요환 일관성ㅋㅋㅋㅋ

갓경란도 써주시지

갓경란 악쓰고 울고 한거말곤 딱히 기억이 안나네요..

이상민은 정치 더줘도 될거같고 콩하고 오현민은 정치 더깎아야할듯한

콩 2.5였는데 3줬음.

장동민 위기대처 1 상향합니다. 3 -> 4

임요환 해학성 5 도 추가해주시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해학잼

임 : 일단 끌어주세요
임 : 제가 사장입니다
임 : 가넷 0개

상민이형 그래도 정치로 우승갔는데 버프해주죠

장동민 스탯이 왜저렇게 높음;

장동민 역대 최강 케릭터 아닌가요.
뭐 하나 빠지는거 없는 최강인데.

제가 볼땐 시즌을 잘 만난것 같은데..
1,2시즌에 있었으면 독단적인 성격 때문에 팽당했을듯

결승전 아이템 분배를 보면 장동민이 얼마나 완벽한 플레이어였는가 구구절절 설명할 필요가 없죠.

결승전 모습은 확실히 완벽에 가까운 플레이였죠
원래 장동민이 전체적인 전략은 굉장히 잘 짰기 때문에..

근데 시즌 중후반 장동민이 보여준 모습은
자기 전략대로 밀고 나가려다 안되니까
그냥 오장연합 살리겠다고 한명씩 제물 만든걸로밖에 안보임

이번 시즌 참가자들의 의존성이 유독 심해서 장동민의 독단이 통할 수 있었던 것이고
그렇기 때문에 정치력이나 변수가 생겼을 때 대처능력은 과대평과 된 부분이 있는듯 하네요

어... 그게 바로 정친데요..

제가 말씀드린 아이템 분배는 장동민이 적기에 사용했던 아이템의 활용이 아니라 게스트들이 도움을 주고자 하는 플레이어에게 지원했던 아이템의 개수를 말씀드린거.

말씀하신대로 독단적이고 2인 연합의 희생양으로 사용했음에도 불구하고 모두 장동민을 도왔죠.

이게 정치에요. 이용당했지만 이용당한걸 모르게 만드는 능력이요.

제가 장동민이 정치력 점수에 태클을 걸었던건 이상민보다 높다는게 이해가 안돼서..

시즌 3에서는 정치력 탑이 맞지만
그건 위에서도 말씀드렸다시피 이번시즌 플레이어들이 전략 짤 생각은 않고
목소리 크고 그럴듯한 사람한테 우르르 몰려가서 줄서는 느낌이었기 때문이었죠
그렇게 때문에 장동민은 협상능력, 설득력이 없다고 봐도 무방한데도 불구하고
그의 의리와 신뢰 드립을 믿고 줄서기만 하다가 뒤통수 후려맞고 죽음
만약에 시즌 1,2 플레이어들 사이에서 그랬으면 데스매치 지목 수차례 받는것은 물론
결승에서 지지도가 저정도로 벌어지는 일은 일어나지 않았음

반대로 1,2 플레이어인 이상민의 경우는 적을 만들지 않죠. 또한 앞에서 자기주장 내세우며 밀어붙이는 모습이 전혀 없으면서도 사람을 구슬릴 줄 앎. 한마디로 설득력이 있음. 제가 느끼기엔 이상민은 어느 시즌에 갖다놔도 개인전인 4강까지는 버티는 능력을 가지고있는데 장동민보다 점수가 낮다는게 좀 의아한 부분이죠

뭐 이 글이야 재미로 쓴거고 개인적인거라 그렇게 생각하신다면 그런건데
제가 이상민보다 장동민 정치력을 높게 평가하는 부분은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가장 큰 두 점은 강력한 우승 후보인 오현민을 빠르게 파악하고 꽤 이른 라운드에 가장 강력한 동맹으로 만들었다는 점이에요.

두 번째는 7화 별자리 게임에서 다수파를 내어주고 압도적으로 패배한 이후 8화 투자와 기부에서 극단적인 전술로 신아영과 하연주를 꾀어냈죠.

비교하자면 이상민은 정치보다 처세에 강했고 정치력은 장동민이 더 좋았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