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잉여프라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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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4-12-19 20:10:44 KST | 조회 | 242 |
제목 |
가장 그럴싸하게 교회 그만두는 변명 추천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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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랑 교회 같이가다가 6개월 전에 같이 안가기로 했는데
그뒤로 매주 전화오는거 다 안받고 무시하니까 안오나 싶더니 모의고사(고3) 끝날때 마다 전화,카톡 오고
중간고사 기말고사 끝날때마다 카톡,전화 오더니 (계속무시하는데 실수로 카톡온거 눌러버려서 뻘줌해짐)
이와중에 친구는 실수로 전화받아버려서 목사님이 강제소환후 1시간동안 상담하고 다시 오는조건으로 보내준뒤에
그친구 다시 가다가 탈주
그러다가 이제 끝났네 했는데 수능 전주에 수능기도한다면서 다시 문자오더니 그뒤로 안옴.
그렇게 끝난줄 알았는데
고3반에서 청년반(성인)으로 강제승급되서 거기 리더가 오라고 카톡보내더니
학교에서 정시 상담받고 내려오는길에 지역번호 전화왔길레 학교구나 하면서 받았는데 교회였음
"왜 2주째(승급이후) 안오니"
"어...집에서 꺼려해서요"
"너는 이제 성인이잖니 스스로 자아의지를 갖고 오는거야 올수있도록 기도할께"
"오도록 노력해볼께요"
바로 앞에 대고 "안가요 안가 내가 안가겠다는데 왜 그래 ㅅ1발" 이렇게 말하기 꺼려서 몇주 무시하면 되겠지 했는데
현재진행형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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