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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HI5
작성일 2014-12-20 19:04:48 KST 조회 244
제목
물의 소중함을 깨달은 사건.Army

때는 무더운 여름날, 온도는 28도를 가뿐히 넘기는 듯 하고 태양은 쨍쨍 대지를 비춰 건조지수는 하늘을 뚫은 날이었음.


훈련인지라 다들 이리저리 바쁘게 움직이니 온 몸은 땀으로 젖고, 방탄은 계란을 구울 정도로 달궈지니


수통의 물은 금방 동이 나버렸고, 보급이 오기까지의 시간은 두어시간 정도 남은 상태


'아 이러다가 목말라 죽을 수도 있겠다.' 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갈증에 시달렸음.


열피로에 거의 쓰러질 뻔 했을 때 멀리서 보이는 두돈반을 보며 느낀 그 기쁨이란,


음...... 좋더라.


그 이후로 물을 소중히 여기게 되었음.


날이 추워지니 여름생각이 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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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콘 깐포도 (2014-12-20 19:36:10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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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 안에 널어둔 젖은 수건이 바짝 말라있는 아침에 습기의 중요성을 요즘 느끼는 중...

화장실에 고양이 들어갈까봐 닫아두는데 일부러 물 뿌리고 열어둠... 하...
아이콘 자유의Robot (2014-12-20 21:30:55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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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p투입한지 2달즘 지날때였나 우린 산 꼭대기라서 물을 아래서 부터 끌어 올려 쓰는데

그 집수정이 터져서 3일간 물을 못마시고

중간 날에 500미리 물 한통주고 하루 버티라고 함

근무설때마다 산 오르락 내리락 개 빡센데 그날은 걍 천천히 목 안마르게 돌았음
아이콘 자유의Robot (2014-12-20 21:31:12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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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히 샤워 머리도 못감고 3일동안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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