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아이덴타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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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4-12-26 12:51:44 KST | 조회 | 282 |
제목 |
홍진호 "아들이 게이머 된다면? 죽일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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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6&oid=415&aid=0000001250Q
몇 년간 e스포츠 내 승부조작 사건이 많았다. 게이머로 활동 중 승부조작 제의는 없었나?
▲ 예전에 이메일로 몇 번 제안이 온 적은 있었는데 그 당시엔 제가 스팸 메일인줄 알고 다 휴지통에 버렸어요. 아마 읽었어도 제안을 받아들이진 않았겠지만요. 제 군복무 시절 김택용 선수와 경기를 한 적이 있었는데요. 이 날의 경기를 ’620대첩’이라 불러요. 그 당시 저는 연패를 하고 있었고 김택용 선수는 승승장구 하고 있었어요. 당연히 많은 분들이 김택용 선수가 승리 할거라 예상했는데 그 예상을 깨고 제가 승리하게 됐죠. 그 날 메일함을 보니 ‘김택용한테 배팅했는데 왜 너가 이기냐’라는 욕설 메일이 수 백통이 왔더라고요. 그 때 승부조작 문제에 대한 심각성을 느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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