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에 있었던 일을 다룬 영화중에선 살인의 추억이 가장 나았던 거 같다

화려한 휴가는 음...차라리 하드보일드하게 

만들었으면 더 충격적이었지 싶다 

비극적인 소재로 영화를 만들었는데

그 영화 안에서 등장인물이 관객보고 들으라는 듯이 

이건 비극이야! 라고 빽 소리지르면

뭔가 기분이 야리꾸리할 것 같지 않은가? 

우리가 포도에요?

그 장면보고 감독이 대체 왜 여기서 컷을 안 외친거지 라고 생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