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에서 설명하느라고 총을 쏘지 않는 악당이 실패하는 이유는

영화의 주인공이 아니기 때문이 아닐까

아닌게 아니라

주인공이라면 그런 상황에서 설명을 장황하게 늘어놨다고 해도

순간의 위기는 있을지언정

결말은 승리일 것인데...

주인공을 죽일 수 있을 때 죽였어야 한다거나 그 때 죽이지 못 했기 때문에 실패를 했다는건

픽션이 아니라 사실을 대하듯이 영화를 봤기 때문인거 같음

그냥 각본 때문입니다

각본으로 주인공 죽이면 주인공은 죽어

빵야빵야

한국에서는 해피엔딩으로 끝나야 합니다

많은 나라에서도 해피엔딩의 중요성은 소설의 완성도와도 상관이 있다고 믿는 독자들이 대다수일겁니다

셜록 홈즈도 그런 편이지 않나요?

카페베네는 동의하지 않겠지만요

왜 급작스럽게 한국 이야기가..

한국이 좀 특히 그런거 같아서염

어째 전부다 추측같은데

좀 뜬금없고 결국 근거는 없구만 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