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과 한궈의 장애인 대우

북한은 조금이라도 장애를 가지고 태어나면

사회주의 낙원에 장애를 가진 아이가 있으면 

이게 논리상 말이 안되니까 바로바로 살해함 

낙태하면 되지 않아요? 라고 한다면 

낙태는 못하는데 왜냐면 북한의 의료기구가 하도 변변찮아서 이게 장애를 가졌는지 안가졌는지

임신 중에 판단을 못함 그래서 낳아봐야 알 수 있음 하여튼 개쓰레기 국가 

탈북한 간호사가 증언한 내용 보면 아기의 입하고 코를 수건으로 덮어서 질식사 시켰다고 함 

그리고 한국은 염전노예로 대표되는 3D 직군에서 노동착취 당하면서 사심   

전자는 잘하면 목숨까지 착취당함 

오늘도 한반도 정기를 받고 태어난게 너무나 감사하고 감격스럽습니다 

단체로 한명을 욕한다 - > 집단의 유대력이 증가한다! - > 우리집단 재밌고 휼륭한 집단
이거 진짜임

ㄴ 대표 : 1베, 야갤, 나찌, 대동아제국 등등등 뭐 많네 많아.

근데 솔직하게 말해서 어디 몸이 불편하면 몰라 정신지체면은
오히려 북한이 가장 인도적인 대우 아닙니까?

정신지체 장애인들을 대하는 온정적으로 대하는 태도가 가끔 불편하게 느껴지는게
현실적으로 그 사람들이 경쟁력이 있는 분야가 아예 없는 상황에서 수명이 평균 80 세까지
비약적으로 늘어난 세상에서 마냥 살려두는게

정말로 그 사람의 인생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하고 나온 행동인지는 의문입니다

흑경 // 그걸 판단할 수 없기 때문이죠. 왜냐면 인생은 개인이 판단하는거니까요.
문제는 지체분들은 본인의 인생에 대한 판단 유무를 떠나
우리에게 그걸 납득시키는게 거의 불가능하죠.
그렇다고 죽이는 것은 굉장히 위험한 판단이구요.
안락사와 마찬가지로 개인의 판단에 맡길 문제이지
사회가 주도 개입하기엔 너무 먼 영역인거 같네요

그리고 그런 생각대로면 아프리카의 상당수 인구도 경쟁력 분야가 없는데
구호물자로 천문학적 금액이 쏟아지며 나머지 전 인류에게
손실을 주나 여전히 환경 조건이 나아지지 않아 빈곤과 기아에 시달리며
40년도 못사는게 태반인 그들의 고통의 쇠사슬을 끊어주고자
전부 쓸어버리자로 번질 수 있습니다.

그래도 지금 낙태가능 조건중에 태아의 장애가 있지 않습니가
윤리적으로 비난을 피하기 딱 좋은 지점까지는 사회가 이미 개입을 하고 있는거 같은데...

태아 낙태는 굉장히 핫하죠. 굳이 장애가 아니더라도 강간으로 인한 임신의 경우
태아에게 개인 의지가 있다면 생존의 의지가 있을테니까요...
인간의 존엄성 정의가 아직까지도 바로 잡아져있지 않기에
태아는 개인 선택 이전의 영역인 부모 개인 선택 여지로 되어있고...
그 쯤에서 합의를 봤다고 봐야겠죠.

국가가 나서서 정신지체 장애인들을 잡아 죽이러 다니는 모습도 상상해보면 기괴하지만
별다른 대책도 없이 그냥 사회에 내던지는 모습도 마찬가지로 기괴하지 않습니까?
방치도 결과적으로 보면 살해와 비교해서 그렇게 윤리적으로 우월한 거 같지도 않은데

방치요? 장애인들을 위해서 사회에서 온갖 시설도 마련하고 대책도 마련하고 있잖습니까?
다만, 우리가 장애인이 아니기 때문에 제대로 짚지도 못하고 엉뚱한 짓만 하거나
중간에 개객기들이 빼먹거나 악용해서 그렇지. 방치라고 보진 않습니다.
뭐, 장애인들더러 우리랑 똑같이 싸워서 승리하고 사회 위치를 쟁취하라고 하진 않잖습니까.
그들을 위한 영역을 분명히 만들어주고 있잖습니까.
다만 대한민국에는 도둑 사기꾼이 많아서 그렇지.

본인도 방치라고 생각안함
존나 일반화하면 가능할지도

단순히 현재의 국내상황으로 한정짓자면 한국에서 장애인으로
장애인 정책을 체감하는 입장에 선다면 충분히 방치라고 느껴지지 싶은데요...
정신지체 여성 장애인 상대로 벌어지는 성폭행 기사보면
내용이 입이 안다물어지는 수준 아닙니까?

그리고 근미래에 기계가 발달하면 발달할수록 정신지체 장애인들이 그나마 종사할만한
단순반복 직업조차 줄어들고 그런 추세는 몇십년 동안 지속될 겁니다.

그러면 장애인들은 더더욱 정부정책에 의존할 수 밖에 없게 될테고 정부는 그럼 경쟁력이
한없이 떨어지더라도 인위적으로라도 일자리를 만들어서 먹고 살길을 만들어 줘야겠지요

제가 말하고 싶은건 스스로 운명을 결정할 수 없는 지체 장애인들이
정책입안자들-타인-에게 운명을 맡기고 인위적으로 조성된 환경 속에서
살아가게 만드는 것이 무슨 의미가 있고 어떤 면에서 윤리적으로 옳냐는 겁니다

일단, 방치라는 부분과 마지막 운명결정 부분은 별개로 봐야겠네요.
방치로 느껴지는 부분은 분명히 사회의 허술함과 장애인이 아닌 사람들의 미성숙이 일어내는 일이죠.

마지막에 운명을 결정할수 없는 이들을 사회에 위탁해 인위적으로 살게 하는게
윤리적으로 옳냐면 답은 'NO' 입니다.
하지만, 현재로써 이거보다 나은 대안이 있냐면 그 역시 'NO'죠.
인류사회는 아직도 불완전하고
가능한 길중 가장 나은 방법으로 나아가고 있죠.
애초에 완벽이란 개념도 없구요. 아바투르 말따마다 추구하는거지 따라잡는게 아닙니다.
장애인들의 운명을 결정할 수 없는 숙명을 해결하는 방법요?
그거 찾아내면 그 사람은 인류 역사에 남을 5번째 성인이 될겁니다.
완전한 답을 찾을 수 없지만, 현재 인간들 사회에서 가장 나은 답안이 그들을
우리(장애인이 아닌 사람들)가 조성한 환경에 살게 한다. 가
지금까지 나온 대안중 그나마 제일 나은 대안이라고 볼 수 있겠죠.

개똥밭에서 굴러도 이승이 좋다

심각한 유전병은 합법적 낙태 사유가 되빈다

윤리적으로 옳고 그름은 누가 결정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