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엑스 2015 키덜트 페어에 다녀왔습니다(스왑있음)

키덜트란 어린이(Kid) + 성인(Adult)의 합성어로

아이들이 갖기 힘든 고가의 프라모델, 피규어, 인형, R/C, 완구등등을 취미로 가진 성인들을 말하기도 하는데요.

아무튼 오랜만에 다녀왔습니다.

ㄴ 전시장 풍경

ㄴ 소아온 키리토/아스나 피그마

구하기 힘든 녀석들인데 재판해준다고 해서 다시 구할기회가 생겼네요. 키리토1월 아스나5월

ㄴ 이번에 풀렸는데 오토바이가 탐남... 뭐 미쿠 레이싱 시리즈죠.

ㄴ 정말 탐나던 체스 인형들 (비싸기도 하고 품절... 아마 물량 있었으면 심각하게 살까 고민하다가 샀을지도)

ㄴ 노르망디 상륙작전인가? 암튼 밀덕의 미니어쳐

ㄴ 좀 이상하게 찍어서 그러는데 높은 퀄리티의 전장에서의 폐가였음.. (중앙 폐허에 아이들 유령을 못찍은게 한)

ㄴ 와우가 떠오르는데 암튼 고 퀄리티 오크 라이더

ㄴ 위에 아우디차량이랑 조종사 피규어 탐났음..

ㄴ 갑자기 유로트럭2가 땡기네요. R/C카던데 힘이 세서 꼬맹이 하나 태우고(트레일러 화물칸으로 직접 시연함)다님

근데 저 똥차는 뭔가 포스가 느껴짐

ㄴ 덕질의 끝판왕 구체관절인형입니다.

더 올리고 싶긴한데 귀찮고 스왑 더 길어질까봐 여기서 생략함

넨도로이드 백무구랑 2014 메지컬 미쿠던가? 미쿠 치어풀인가 있고

하비클럽에서 한정판을 싸게 정가에 내놓는다고 해서 아침부터 줄서있더군요.

뭐 재미있게 눈요기 하고 왔네요.

그외 피규어 말고도 블럭이라던가 R/C카에 돌하우스(6인치급?) 미니어쳐도 멋졌고

무엇보다 드론캠도 팔던데 아 정말 가지고 싶었음...

뭐 가지고 싶은건 많았지만 눈팅만 하고 갔습니다.

ps. 드론캠 아.. 살까 유혹이.. 근데 사봤자 도촬할 것도 아니고

실내에서 드론캠찍어봐야 잠깐 즐거울뿐 금방 잊혀질테고

밖에서 드론캠찍자니 바람 많이 불면 조종하기& 수거하기 불편하겠지 하고 유혹을 떨쳐내며 나왔습니다.

첫줄 설명충 극혐;;

미쿠우

와..

작년에 갔다온뒤론 지갑이 걱정되서 이번엔 패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