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사막여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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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5-01-26 18:17:15 KST | 조회 | 339 |
제목 |
This War of M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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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난민으로 살아가는 게임인데
살기 위해서는 밤에 나가서 물건을 구해와야 함
건물이 텅 비어있는 경우도 있지만 사람이 있는 건물도 있어서 상황에 따라선 도둑질 하고 잽싸게 도망가거나 최악의 상황으론 폭력을 행사해야할 경우도 있는데
어느 집 안에 들어가니까 소파에 앉아서 어려운 상황에서도 다정하게 말을 나누던 노부부가 있었음
몰래 물건 훔치다가 들켰는데 할배가 당신이 물건을 훔쳐가면 우리는 어떻게 사느냐 눈이 잘 보이지 않는 아내라도 살려달라 막 이러는게 음..
게임하다가 죄책감이 든적은 처음이었음
물론 우리집도 밖에 나갔다가 중상입은 젊은이도 있고 도둑도 꽤 자주 들고 막 그래서
남 사정 신경 쓸만큼 좋은 상황은 전혀 아니라서 물건은 가져왔습니다
미안해요 할아버지 할머니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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