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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이콘 포더윈터
작성일 2015-01-27 10:42:59 KST 조회 380
제목
"내 고민 좀 들어줘" 폰팅으로 위로받는 남성들

http://m.news.naver.com/read.nhn?oid=469&aid=0000044129&sid1=102&cid=883574&backUrl=%2Fmain.nhn%3Fmode%3DLSD%26sid1%3D102


존나 사회의 적나라한 절단면을 보여주는 기사가 아닐까

나도 친한 친구한텐 가정사 들은적 없는데 정작 겜하다 만난 애들한테 고민 더 많이 들어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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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콘 [사막여우] (2015-01-27 10:47:48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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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할수록 고민같은거 꺼내기가 괜히 부담되더라
아이콘 CF_Crusader (2015-01-27 10:51:48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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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 그래서 고민을 생판 모르는 사람한테 털어놓는 케이스가 많음

이를테면 남자들 정육점 가서 하라는 ㅅㅅ는 안하고 이야기만 한다든지
포더윈터 (2015-01-27 10:52:32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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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 좀 같이먹고 술 같이먹고 부르면 만나고 이런게 진실로는 서스럼없는 사이는 아닌거같음. 되려 오프친구들한텐 넷에서 하듯이 단발빈유다이스키!!! 유키쨩와 오레노요메!!!! 이딴거 못하잖아 뭔가 인터넷에서(혹은 기사대로 폰팅) '서로 얼굴은안봄'이라는 확실한 거리감이 있다하면 오프는 얼굴은 봐도 사회적 격식차림 이라는 확실한 좁혀지지않는 거리김같은게 있지않을까
아이콘 CF_Crusader (2015-01-27 10:52:55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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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까 여러분은 엑피에다 고민을 털어 넣으면 됩니다?
포더윈터 (2015-01-27 10:54:41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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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고민이란게 둘이 같다는건 아닌데 넷이든 퇴폐업소든 이런데까지 흘러가야될 정도로 사회에서 천대받으면 안되는데 우리나라는 인문학 인문학 하면서도 실질적인 인문학엔 너무 소흘한듯
아이콘 Kaboom (2015-01-27 11:01:04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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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타까운 일이네요. 다행히(?) 저랑 제 친구들은 잘 하는 편. 아닌가? 나만 떠드나??
아이콘 정신병자DIO (2015-01-27 12:29:07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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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친구간에 자기 고민 이야기 많이 하는 편인데...
뭐, 이성관계 쪽은 사내놈들끼리 떠들어봐야 답 안나오므로 안하고 주로
어떻게 살아야하나, 미래가 안보인다, 내가 지금 하는게 맞는건가 이런 이야기들.

여튼, 넷이나 업소서 떠드는 이유는 원나잇과 비슷하다고 생각함.
그냥 해소할 상대는 필요한데 면식 있는 사람이면 곤란하고 (단순히 해소 용도니까)
기왕이면 다시는 마주치거나 내 얼굴을 4~5일이면 잊어버릴만한 사람이 필요하다.
아이콘 WG완비탄 (2015-01-27 12:36:43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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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끼리 얘기 다 나누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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