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여행 때 겪은 경험

1. 소매치기

 

가이드 따라 뉴델리의 밤길을 걷고있는데 웬 인도 꼬맹이놈이 빠르게 할로!와 바이바이를 외치며

졸려서 멍하니 있던 제 동생 주머니를 털어감

 

근데 애초에 지갑이 없었기에 그 소년은 허탕만 쳤다

 

아 속도는 매우 빨랐음

 

 

 

2. 인도산 엿

 

어느 유적지에서 어머니가 구걸하는 애들 불쌍하다고 과자를 나눠줬는데

공평히 분배했음에도 쎄 보이는 애가 옆의 여자애꺼를 뺏음

 

그 후에 관광 후 다시 돌아왔더니 어머니를 타겟 삼아 또 과자를 내놓으라고 손을 내미는데

줘봐야 다음에 일어날 일이 뻔하니 그냥 버스에 탐

 

그 후 버스 뒤로 보이는 풍경은 우리를 향해 볼록할 철 자를 표현해주는 인도아이의 훈훈한 민심..^^

 

 

 

그밖에도 여러가지 있는데 패스

볼록할 철...?

인도에 가면 소가 대접받는다고 해서 간건...?

ㄴ 설득력 높다

또 왠 대저리 하나가 게시판 어지럽히니

신고하면 그만! 보축은 이미 해놨습니다 깔깔깔

제가 신고해서 깜빵에 넣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