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에서 상줘야하지 않나 알바몬

광고라고 해도 공익광고마냥 잘 해놨던데

야간수당은 분량때문에 자세히 설명못해 보류했다지만(5인이상 체제의 직장에만 1.5배 야간수당 적용)

물론 대부분의 소상공인들은 진심 힘들게 먹고 삼

힘들게 돈 벌고 특성상 어쩔 수 없이 알바 구해서 빠지는 인건비도 엄청 부담되고

아는 사람은 알겠지만 시키는 것만 하는거랑

직접 설계해서 이것저것 자비로 투자하고 손수운영해서 책임지는거랑은 비교가 안됨

뭐 하나 맡아서 직접 머리굴려가며 손해 부담해가며 하는거랑

위에서 시키는대로 책임없이 그냥 최선을 다해 하는거랑 무게가 다름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면죄부가 될 수는 없는건 사실임

근데 알바몬 항의 글들 보니 진짜 한심한게

모르고 넘어갈 수도 있는걸 왜 알려주느냐 라는 늬앙스글이랑

우리 이렇게 힘든데 그정도 편법은 인정해 줘야하는거 아니냐?

알바가 갑이라고?(CF중 표현함) 갑은 없어져야하는거고 을 을인데 갑이라니? (요항의글은 요점보단 꼬투리 잡기식)

이렇게 한심한 글들 많음

사회구조때문에 최저임금주기가 힘들다 어쩌고도 들어봤음. 하도 장황하게 지껄여서 기억은 안 나는데...

사회구조가 그따윈데 그거 왜 하고 있는거? 결국 지들이 원해서 사업 벌여놓고 남의 탓하는거에 불과.
남탓만 하는 놈들 치고 잘되는 놈 못 봄.

저건 면죄부를 찾는게 아니라 적반하장 급. 차라리 대규모 체인화를 노리던가요.

그러고보니 지인 분 중에 아직도 비디오 렌탈 가게하는 분이 있는데, 미국에서 넷플릭스 나왔을 때 렌탈협회(?) + 체인에서 저놈들이 사람 잡는다 소리할 때 혼자 "인터넷이 빠를 거 같냐 가게 오는게 빠를거 같냐" 로 쇼부 보고서 아직도 잘 버티는 경우도 봤습니다. 까놓고 사업 안되면 빨리 접던가 아니면 다른 전략을 내놓던가 하는게 상식일텐데 말이죠.

빨리 액션을 취하진 못할 망정 인터넷에서 키보드나 두들기고 앉아 있으니 망해도 싸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