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자 무한도전 헛점이 많다.(0207일자 미리니름 있음)

1. 딱봐도 상자 다 까게 해서 없던 일로 되는 결말이 눈에 보임

2. GPS라 바로 지하철 생각했는데 언급되네요. 근데 머리쓴다고 전화나 문자로 뻘짓말고

상자 먹은 입장이면 그냥 느긋하게 지하철 탐방으로 시간만 때워도 그만인데(추적이 안되니) 

무슨 전화해서 위치 가르켜 주고 지상 나가고 -_-;

근데 지하철만 타고 다녀 시간 때워도 멤버 전원이 찬성해야 상자 그만까고 상금 수령받을텐데

과연 지출이 심한 멤버가 상자까기 멈추는거에 찬성하겠음? 끝까지 다 까고 무효화 만들어야 손해 안보는데?

지하철만 타면 재미가 없음

엄청 웃기게 봤는데 ㅋ 특히 스태프 돌발상황을 박명수 마이크 안되는 거 ㅋ
요즘 시대에 이제 다 기본 대본은 있고 예능이 있어 예능을 살리려는 하니깐요
진짜 진지 잡수고 미칠듯살듯 전화 안받고 도망만 다니면 누가 보겠습니까 ㅋ
자기만 상금받고 장수프로그램 무도시청률 저하되는 걸 바라진 않겠지요 ㅋ
그래서 예능으로 하는데 문자로 자꾸 자기 출현료 나가니깐 웃긴거임
예능을 해야되나 진짜 머지 하는 이런 멤버들의 표정이 ㅋ
그리고 어차피 마지막상자로 없어질 결말은 거의 알 듯 누가 그게 되는가 하는 맘으로 보긴하네요

그리고 확실히 마지막 시간 종료를 안 정한 점은 의문이네요
마지막상자가 열리면 상금은 없어지고 아니면 전체 동의가 필요하다인데 이건 멤버들도 언급을 합니다.
"누가 합의해주냐고.."
아니면 끝나는 시간이 있을지도 그러니 도망다니겠죠 ㅎ
머 담주보면 답이 나올듯 ㅋ
간만에 추적전 재밌게 보네요. 전형화되는 느낌이 있었는데.. 그래도 나름 재밌었는듯. ㅋ

그냥 헛점이 많다는뜻이

뭐랄까 예전엔 무도 정말 리얼하다고 생각했는데
이젠 언리얼하다고 생각되는거에 한 몫함


무도빠는 이유 중에 하나가 정해진 포맷이 없고 즉흥적으로 대본없이 토크쇼마냥 큰 줄기만 제시해주면
세세하게 다른것들은 캐릭터들이 메꿔주고 이것저것 리얼하게 웃겨주는게 매력이였는데


이젠 그런게 사라져가는 기분임

액션스쿨도 첨에 습격당하는것도 예전같으면 오오 했겠는데
이젠 '미리 사전통보받고 리얼한척 겁먹은척하고 114드립도 미리 생각한거 아냐?' 라는 의문이 들정도임

방송재미때문에 지하철에서 매달리지 않고 서로 티격태격 할 수 밖에 없다라.
룰이 헛점이 많고 무엇보다 시간제한을 왜 안뒀을까? 라는 의문도 둥실둥실 떠오름

결론은 다 까서 꽝되겠지 라는게 눈에 훤하니 결말 예측보단 그냥 멤버들 티격태격하는 것만 보라 이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