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부모님께 빅엿을 두번

학부모 중에 미국에 불법으로 눌러앉은 분이 한분 계십니다.

마음 같아서는 한국으로 돌아가고 싶은데 애를 대학 보내고서 돌아가야 겠다나 뭐라나.

어쨌든, 그분 말쌈이 미국은 총으로 일어섰으니 총으로 망할거고

총기사고가 이렇게 자주나니 정말 걱정이다, 한국으로 돌아가고 싶다고 하셨습니다.

설명 도중 한국에서 총기사건 난게 TV에서 빠바밤.

그리고 오늘 미국이 세계의 경찰이니 뭐니 하면서

적을 많이 만들어서 테러 사건이 너무 자주 터지는 거같다고 한국으로 돌아가고 싶다고 하셨습니다.

설명 도중 대사 테러 사건이 TV에서 빠바밤.

평소에는 TV를 안틀고 사시나?

사람은 보고 싶은 것만 보고 까고 싶은 것만 깝니다

그럼 수인은 털만 보는건가요 아님 포니도 보나요

보고싶은것만 보고 까고싶은것만 까던분이 말하니까 설득력이 장난이 아니네

훈련 받으면 안 보고 싶은 것도 보고 까기 싫은 것도 깔 수 있습니다!

오 여기도 총격전이다

umm.. 훈련 안받고 편하게 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