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생각해도 난 과를 잘못 선택한 거 같다

아무리 해도 소질 없는 그림보다 실용음악과 가서 노래를 했었어야 했어... 내게 다시 기회가 주어진다면..흑흑 ㅠㅠ 

전-과, 복-수-전-공

부 전공

내 뜻은 확고하나 집에서 반대할 거임. 저도 나이가 있고 부모님한테 부담주기도 싫으니 빨리 직장 구해서 돈 벌어 효도하고 픔 ㅠㅠ... 나중에 여유가 생기면 슈스케 같은데 나가봐야지

ㄴㄴ 나처럼 복수전공하거나 전과 하세요
안맞는적성 왜 갖고 삼?
나도 원래는 인문사회계통 전과였는데 내길이 아닌듯하여 컴퓨터공학 복수전공하고 있음...
그런데 해보니 진짜 적성에도 맞고 내길을 찾은것 같음

그리고 요새는 살릴수 있는 전공이라고 생각하면 얼른 자기 적성대로 사는게 나음
취미로 끝날것이 아닐것 같다 싶으면

그래서 이번 학기에 찔러 넣어봤는데 교수가 거부함... 애니메이션과다보니 편견이 엄청 심한 듯, 남들보다 그림실력이 떨어져서 열등감에 찌들어 살다보니 좀 더 내 끼를 펼칠 수 있는 게 뭘까 생각해봤는데 실용음악과밖에 없슴... 다음 학기땐 진짜 목숨 걸어 볼까..

도전하기전에 정말 끝을 볼수 있을까 생각해보다가 취미로 끝날것 같으면 하지말고 그걸로 끝을 볼것같다하면 하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