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nless Sea 해보세요

 

주의 : 스토리가 게임의 80%이기 때문에 영어 실력이 좀 필요

 

 

첫 게임에서는 이리저리 탐험하다가 악마 귀족부인이 사는 화산에서 같이 차 마시다가

 

"죄송하지만 당신의 영혼을 줄 수 없을까요? 너무 외로워서요... 항상 저와 같이 안전하게 있을텐데... 절대 먹거나 그러지 않을게요!" 윗입술을 깨물며 여막마가 물었다

 

그래서 영혼을 주고

 

1868년도에 대영제국(이라기보다 런던이)이 지옥을 침공하고 여러 해 뒤 지옥은 혁명이 일어나서 귀족들은 다 도망가 임시정부를 세움.. 공화국이 된 새 지옥은 런던에 대사관을 세우고 무역 (주로 인간 영혼 - 관세가 꽤 붙는다)

 

하여튼 해군본부 퀘스트와 병행해서 악마 귀족부인의 망명을 돕다가 거대 해파리에게 잡아먹혔다고 한다

 

셋째 플레이는 지금 대영제국의 영광을 되살리며 플레이중인데 호랑이의 딸과 관계를 맺었다가 동파 공작원인 아내가 알아내서 아들 데리고 떠나서 되찾으려고 했는데 무정부주의자의 흉탄에 아내가 죽음

 

9/10

지옥 민주화당하는거 보소 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