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름돋았다

곤운 인트라넷 안에는 여러 커뮤니티가 있는데

그중에 만화 커뮤니티였던가에 자작 그림 게시판 뭐시기가 있었음

 

거기에서 모 저누님의 글 하나를 봤는데 

어째 예전에 공고 짤 게시판에 호X라짜응 어쩌고 하던 그 누군가가 떠오름 

그림판으로 그려낸 발퀄, 어딘가 관종같은 모습의 태도, 그리고 상당한 양을 지속적으로 연재하는 근성의 삼위일체

물논 아닐수도 있겠지만 그 사람이 그 저누님이라면 뭔가 소름이 쫙 돋지 않을 수가 없지 아니할수 없지 아니하지 않겠읍니까

헐....설마 이름을 말할 수 없는 그......

그런거 있었나?

아니 그런 병신은 세상에 생각보다 많습니다

근데 곤운 인트라넷 씹덕커뮤에서 정말 소름이 돋았던게
남자인거 뻔히 아는데 제발 우냥우냥거리는 말투 쓰지 말란말이다ㅠㅠ

ㅋㅋㅋㅋㅋㅋㅋ

우냥우냥

우냥우냥 에헤헤

그림체를 보면 알 수 잇지 않을까 싶은데

위병소 근무서면서 공군 공감에 누가 올려놨던 소설 완결 못본게 아쉽다.

호무~호무~

그러고보니 인트라넷에서 마비노기 영웅전 패러디를 누가 써놨었는데 기가 막히던대

ㄴ 그거 제목이 아마
영웅의 서
였던걸로 못봐서 아쉬웠던게 이거랑 아생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