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이 역사교육에 미치는 영향

이라는 주제로 글을 하나 쓰려고 하는데

 

(긍정적 영향, 부정적 영향 모두 상관 없음)

 

타킷을 엔하위키, 위키피디아등의 위키를 잡을지

 

일베로 잡을지 고민이네요

 

사회학적 연구방법론으로 써야되는데.. 

 

아무래도 일베를 쓰는게 더 양이 풍성할 것 같으면서도

 

잘못 건드렸다가는 헤어나올 수 없는 부비트랩을 건드리는 것 같아 꺼려지네요

 

어느게 더 재밌고 / 글쓰기 좋을 것 같으셔요?

ㅇㅂ했다가 ㅇㅂㅊ으로 몰리면 어캄

일베를 깠다가 숨어있던 일베충에게 공격당했다고 한다

히익 맞다 이거 보고서 잘쓰면 발표 시킨다고 했는데 ㅂㄷㅂㄷ

엔하 일베 골고루 다 까면 됩니다. 그리고 님을 공격하는 놈들을
엔하충 일베충으로 역사냥 하면 됩니다.

보편적 상식의 탈을 쓴 개소리를 채집할거면 위키로 가고
그냥 개소리를 채집해서 공격할거면 ㅇㅂ로 가고 그러면 될듯.

사실 근데 TV에서도 일베로 역사교육 받았다고 나대는 사람들 자주 나오고 하는 거 보면

이런 주제에서 일베는 도저히 뺴놓고 볼 수가 없을듯.

아무튼 확실한건 어떤 쪽이든 개소리로 점철되어있는건 마찬가지니까 그냥 둘다 까씨면 됩니다.

환빠가 고전이자 스테레오타입

환빠>시간과 공간의 벽>일베>=엔하

아니면 역갤 vs 인조이재팬에서 국뽕 상대로 일뽕 잽스들이 머승을 거둔 사건도 있고

인터넷 자체를 까면 됨
글에 적힌 출처 다 써가면서
'이건 전문가가 아니라 인터넷 유저가 쓴 글이다. 출처가 불분명하다. 그런데 이걸 팩트인것처럼 믿게 한다'
라고 하는거죠
리그베다는 자기들이 물론 자료를 적을때 사실이 아닐 수 있다고 하지만 일단 적은 이상 사실이라고 판단하고 적은거기 때문에 문제가 있을 수 있음

긍정적인 부분이라고 한다면
어쨋든 좋든 나쁘든 간에 역사에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다는 점
물론 인터넷에서 확인하고 끝내버린다면 그건 절대 긍정적일 수 없지만
역사에 관심을 가진다는 면만 보자면 충분히 좋은 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