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LingTone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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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5-04-14 20:14:28 KST | 조회 | 257 |
제목 |
이번 식스맨 사건을 보면서 확실히 느낀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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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사회가 아직 남성우월적인 면이 강하다는 겁니다.
소수 시청자들만 듣는 팟캐스트라는 이유로 여자에 대한 공격적인 발언을 해도 쉴드를 받는 사람이 있는 반면
누군가는 대본 따라서 할인카드 광고 찍었다가 폭탄같이 두들겨 맞지 않았습니까.
여자친구 뺨 100대 때렸다고 자랑하는 모 예능인도 있구요(웃음)
여기서 논의를 좀 더 확장해 보면
한국에서 여성 배우, 여성 탤런트의 인재풀이 남성에 비해 부족하다는 점도 이야기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한국 영화들을 보면 헐리웃 영화들에 비해 여성 캐릭터의 역할이 20세기 수준에 버금갈 만큼 남성 종속적이죠.
인터넷에서도 김치남이라는 단어보다 김치녀라는 단어를 보는 게 더 쉽습니다.
개그 프로그램들은 성적 비하, 외모 비하로 웃기기를 시도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러한 것들도 전부 한국의 남성우월적 시선과 연관이 있는 거겠죠.
그러니까 결론은
헬조센이라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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