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사회론

사람은 부족한 게 없고 미래의 불안이 없을 떄 가장 행복하므로 구름 위의 관리자가 초과학으로 관리하는 전근대 농업사회가 행복사회. 모두가 미래에 무슨 일이 있으며 뭘 해야하는지 잘 알고 있으므로 불안이 있을수가 없읍니다.

 

 

불행한 건 돼지치기 관리자 혼자밖에 없읍니다.

인류의 행복을 위해 만들어진 신이 필요하다...

사실 우리는 일찍이 그런 사회를 달성한 바가 있었는데,
구름 위 관리자가 너네도 불행해라 개새끼들아 해서 만들어진게 지금 세상입니다.

미래는 한바퀴를 돌았고 새로운 우주가 시작되었다! 운명은 전 세계와 같이 흘러가게 된다!
사람의 만남은 중력이고 만나야 할 사람은 만나는 것이기 때문이다!
이렇게 해서 인류는 미래의 모든 것을 체험하고 이 세계에 도달한 것이다!
예를 들어 5년 후의 미래에는 어떤 일이 일어날까? 인류가 그것을 전부 알고 있다고 해보자.
가속한 시간의 여행에서 언제 사고를 당하는지, 언제 병에 걸려서 언제 수명을 다할 것인가?
이미 그것을 체험하고 이곳에 도달한 것이다!
사람과 언제 만나서 언제 헤어지는가? 언제 전쟁이 일어나서 언제 시대가 바뀌는 것인가?
자신은 누구를 사랑하고 누구를 증오할 것인가?
자신은 언제 아이를 낳고 그 아이는 어떤 성장을 할 것인가?
누가 범죄를 범하고 누가 발명이나 예술을 낳을 것인가?
두뇌나 육체가 아니라 정신이 그것을 체험해서 기억하고 있다는 것이다!
그리고 그것이야 말로 행복에 다다르는 길!
나 자신만이 아니라 전원이 미래에 대한 각오가 되어있기 때문이다!
각오한 자는 행복하다는 거다!
안 좋은 일이 일어난다는 것을 안다는 건 절망이라고 생각할지도 모르겠지만...
그 반대다!내일 죽는다 라고 알고 있어도 각오가 있기에 행복한 것이다!
각오가 절망을 날려버리기 때문이다!
인류는 이것으로 바뀐다!
이것이 내가 추구하던 것 메이드 인 헤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