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 (네타) 어벤져스 후기 (스포일러) (네타바레) (영화내용포함)

 

울트론 불쌍하다

 

자비스가 울트론의 대척점에 있는 애면 울트론은 인간에 대한 증오 뭐 그런 앤데 

비브라늄 사러갔을때도 님 애비 닮앗네요 ㅋㅋ 소리듣고

중간에도 울트론이 지 성격을 누구한테 배웟겟어요? 취급하는 등등

결국 끝까지 토니짭취급받음 ㅋㅋ 

 

그래도 나름대로 초능력남매의 참사에 대해 공감도 해주고

마지막에는 여자애한테 여기 있으면 위험하다고 걱정까지 해주는데

만약에 울트론이 첨만들어질때 적어도 토니가 옆에서 지켜보고 있었으면 이렇게까진 안비뚤어졋을거임..

그래도 나름 착한애였는데 애비도 잘못만나고 출생 당시도 너무 충격적이어서...

 

이래서 부모의 애정과 태교가 중요한거구나

그런 교훈을 얻은 영화였음...

익스터미네이트

원래 울트론의 특징중 하나가 오이디푸스 컴플렉스인데 아주 극단화 시킨듯...

피노키오 노래 흥얼거릴때 완전 귀요미 이쯤되면 악당 아니고 악동

피노키오 노래 흥얼일때 존웃ㅋㅋㅋ
돌연 빡치거나 자괴감을 갖기도 하는등
인공지능 로봇 악당중 가장 감정적으로 보였음

또 불쌍한건
처음에 아이언맨 군단 조종할땐
캡틴 아메리카도도 이기기 힘들것처럼 표현하더니

나중에 마지막 전투떄는 위도우한테도 한두방에 쓰러지는 야라레

캡아도 다운 못시키는 퀵실버 물주먹에 산산조각나는 안습의 양산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