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모가 신경쓰이기 시작했는데 (민두노총 도움점)

탈모 관련 케어나 약 복용하시는분 있나요

 

92년생인데 외할아버지쪽 탈모가 심해서, 그리고 같은 항렬에 있는 사촌형이 33인데 벌써 융단폭격이라

 

저도 신경이 쓰이네요. 군대 다녀오고 나서 많이 빠지기도 했고.

 

그래서 또다른 탈모인 사촌매형한테 물어보니 전립선 약을 5분의 1 복용하면 탈모약이랑 똑같다고,

 

다른 두피케어나 샴푸는 미약하고 돈만 잡아먹는 사기라고.. 하던데요.

 

근데 약은.. 남은 일생동안 지속적으로 복용, 정력과의 관계 등 여러가지 뭐 있지 않나요? 통설인가요

 

사촌매형이 사실 고대 구로병원 교수라 신빙성은 있긴 합니다마는..

 

저보다 먼저 이 길을 걸어가신 분의 혜안을 구합니다.

 

 

그 전립선약 성분이 피나스테리드라고 남성형 탈모 방지제랑 성분이 같은건 맞습니다. 1/5로 쪼개먹었을때 약역학의 변화같은건 잘 모르겠네요.

그 매형분보다 잘아는분 여기없을듯

히익 민두노총 1년차입니다 질문 받습니다.

두피케어나 샴푸는 거의 상관 없어요.

네 전립선약과 탈모약 성분이 똑같아서 4~5등분하면 돈이 배이상 절약되요. 많은 분들이 그렇게함.

약은 먹으면 지속적으로 먹어줘야되요. 정력과는 관계가 없진 않는데 거의 없다고 보시면 될정도의 부작용있

어요

끽해봤자 소수 1% 성욕감소정도...

충고 드리자면 탈모다 싶으면 빨리 약 드셔야되요.

이 약도 머리가 막 나는 경우는 많지 않고 탈모 진행을 멈추는 경우가 많음..

시간 조금만 놓치면 탈모는 돌이킬수 없어요,.

ㄴ 그러면 지금 등분해서 약 드시고 계신거예요? 혹시 그 머냐 클리닉이니 두피관리니 다녀보신적도 있으신가요?

ㄴ 네 약 등분해서 먹고 있어요.

이 약에 여성에게 해로우니 약 쪼개 드실떄 여자 없는곳에서 쪼개고 드셔야됨.

클리닉이나 두피관리 가본적 없어요.

탈모 커뮤니티가면 두피관리 같은거에 부정적인 의견이 매우 우세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