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NidasXPn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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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5-05-04 12:52:04 KST | 조회 | 463 |
제목 |
머리 좀 좋은 애들은 이해하기가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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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살에 비트 코인 채취하는 프로그램 만들어서 몇천불 벌고
게임 알파 테스터로 일하는 애랑
예일대 기계공학과 전액 장학금 받고 가는 애랑 같이 놀다보면
얘네가 병신인 건지 내가 머리가 딸려서 얘네를 이해를 못하는 건지 모르겠는 경우가 많음.
근데 얘네도 그냥 0.1% 수준으로 머리가 좋은 거지
아인슈타인이나 테슬라 수준의 천재가 아닌데도 이 정도면
내가 진짜 아인슈타인이나 테슬라 수준의 천재를 만난다면 약간 꺼림칙할 거 같음.
일단 머리에 뭐가 있는지도 모르겠고, 내가 아무리 노력을 해도 못 따라갈 거 같다는 느낌이랄까.
한명은 저랑 같은 학년이고 한명은 저보다 한 살 아래였는데
그 해 전교 2등들한테 미안 했던게, 진짜 죽어라 노력하는 게 보일 정도로 열심히 공부했는데 저 둘을 절대 못 이김. 심지어 게임 알파 테스트하던 놈은 사람들 앞에서 말하는 게 싫다고 (미국은 전교 1등이 나와서 졸업 연설을 함) 마지막 학기에 일부러 B 받을까... 그러고 있었음.
저런 인간들의 뇌를 한번 해독해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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