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언데는웁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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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5-05-13 21:53:45 KST | 조회 | 1,217 |
제목 |
롤vs도타2vs히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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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게임 다 많이 해봤고 개인적인 평가를 내려봅니다.
플레이 하는 재미
롤 > 도타2 > 히오스
게임의 완성도
도타2 > 롤 > 히오스
대회 (관전의 재미)
도타2 > 롤 > 히오스
밸런스
도타2 > 롤 > 히오스
나의 개인 점수
롤 : 90점 | 도타2 : 85점 | 히오스 : 50점 (현재 플레이 하는 게임 : 도타2)
결론 : 게임 플레잉 자체의 재미는 사실 롤이 가장 재미있었다. 하지만 롤 특유의 밸런스로 인한 고착화 등으로 인해 오래하면 질릴 수 밖에 없어지기 때문에 현재는 도타를 즐기고 있다.
다만 가장 재밌게 즐겼을 때를 생각해보면 롤을 가장 재밌게 즐겼고 그 다음이 도타 그 다음이 히오스다. 롤은 밤새도록 쉬지않고 랭크를 돌렸었는데 도타는 한판 한판이 힘들기도 하고 롤 만큼의 중독성은 없는 것 같다. 그래도 완성도가 높고 플레이의 다양성이 좋으니 안질리고 오래할만한 게임이랄까?
히오스는 한번 프로까지 도전해볼까도 생각해봤다가 게임이 너무 아니어서 그냥 포기했다. 블리자드 캐릭터라는 점 말고는 썩 장점이 없는거 같다. 맵의 다양성만 있을 뿐 게임 내의 다양성이 협소하고 단조롭다. 보는 재미도 새로운 게임에서 오는 신선함을 제외한다면 롤과 도타2에 못미친다. 다만 항상 강조해오던 캐주얼함 만큼은 높기 때문에 직장인들이 한두판 가볍게 하는 게임으로서는 손색이 없다. 특히 도타 같은 경우는 정말 게임에 빠져서 하지 않으면 초보자가 가볍게 하긴 어려운데 이 점에서 히오스 역시 어느 정도 대중성에서의 장점이 크다고 볼 수 있다.
개인적으로 도타2가 롤만큼 한국에서 흥행했다면 롤보다 큰 점수를 주고 싶지만, 그래도 롤에게 가장 높은 점수를 주었다. 왜냐하면 도타2는 초보층이 너무 얇고, 한국 랭크가 인구가 적어서 비정상적으로 매칭이 됨에 따라 사람들이 동남아시아나 미국 서부 서버로 다 떠났기 때문에 게임 외적인 부분에서의 페널티가 생각보다 많다. 그리고 그에 따른 스트레스도 발생한다. 앞서 말했다시피 게임 자체에 가장 빠진 것 역시 롤이었다.
다만 롤 역시 게임 외적인 문제로 트롤링과 욕설 문제가 매우 심각하다. 도타2와 히오스는 그에 비해 비교적 나은 매너를 가지고 있는데 도타2는 특히 트롤촌과 채금 시스템이 잘 되있어서 가장 나은 편이다. 개인적으로 히오스의 전챗 금지는 약간은 아쉬우면서도 어찌보면 현실적으로 좋은 판단이었다고 보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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