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메없산왕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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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5-05-29 13:52:29 KST | 조회 | 46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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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준)리버풀이 ㄹㅇ 노답팀인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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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토트넘을 보라. 1억 파운드를 쓰면 리그 우승에 도전해야 한다." - 리버풀은 2014-15 시즌 이적 시장에서 1억 3백만 파운드를 쓰고 토트넘보다 한 단계 아래에 머물렀다.
2. "3년 뒤에 나를 평가해달라." (2012년 부임 당시) - 리버풀은 로저스 부임 3년이 되는 시즌 최종전에서 스토크 시티에 1:6으로 패했다.
3. "내 멘토는 나 자신이다. 스스로 해온 공부로부터 가장 많은 영향을 받았다." - 이와 대조적으로 도르트문트를 이끌던 위르겐 클롭 감독은 모든 이들로부터 배운다며 감독으로서는 이탈리아의 명장 아리고 사키의 영향을 받았다고 밝혔다.
4. "선수단은 좋은 음식이라고 생각한다. 내가 요리사가 아니라 잘은 모르지만, 좋은 음식을 즐기는 데는 조금 시간이 걸리질 않나." - 리버풀 선수단은 맛없는 샌드위치였다.
5. "늘 통계를 중시해왔다. 점유율을 지배하면 승리할 확률이 79%는 된다." - 스토크 시티에 1:6으로 패한 최종전에서 리버풀의 점유율은 55%로 스토크보다 높았다.
6. "어린 선수들은 감독이 요구하면 철조망이라도 뚫고 나갈 것이다. 나이가 든 선수들은 철조망 사이에 구멍이 있는지 살펴서 빠져나가려고 하겠지만, 어린 선수들은 감독을 위해 곧이곧대로 싸운다." - 라힘 스털링은 시즌 최종전에서 리버풀이 1:6으로 지고 있는 와중에 벤치에서 웃는 모습을 보여 논란을 낳았다.
7. "점유율을 65~70% 차지하면 다른 팀의 생명을 빼앗는 것이다. 리버풀이 아직 이 수준까지 오르지는 못 했지만 이를 목표로 하고 있다." - 리버풀이 65% 이상의 점유율을 기록한 세 경기의 성적은 1무 2패다.
8. "우리 팀은 11명이 함께 뛰고, 다른 팀은 10명과 1명의 골키퍼가 뛴다." - 토털 축구를 강조했으나 정작 시몽 미뇰레 골키퍼는 실수로 점철된 시즌을 보냈다.
9. "우린 토트넘처럼은 안 될 것이다." - 토트넘은 2013년 여름 가레스 베일을 떠나보내고 2013-14 시즌 6위를 기록했다. 2014년 여름 루이스 수아레스를 떠나보낸 리버풀은 2014-15 시즌에 정확히 6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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