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도바킨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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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5-06-03 16:52:23 KST | 조회 | 685 |
제목 |
갑자기 생각난 새내기때 있었던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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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긋지긋한 교복을 벗고 사복의 자유로움을 느끼며 여자들의 노출에 행복의 눈을 떴던 그때
그날도 평범하게 학교를 오르고 있었는데 앞에 가는 여자 복장이 매우 바람직했음
검은색 핫팬츠에 검스였는데 예쁘다하앍하앍 거리며 뒤를 밟던 중
그녀와 점점 가까워질 수록 뭔가 이상하다는 걸 느낌
옷이 일단 과하게 짧으며 하의가 없는 느낌... (그러고 보니 이때 하의실종이 한참 핫했지)
한 5m 정도 가까워지니 여자의 옷은 핫팬츠가 아니라 원피스였는데 밑부분이 메고 있는 백에 말려 엉덩이까지 올라간 것 ㄷㄷ;;
순간 이걸 말해줘야하나 어찌해야하나 심각하게 고민을 함, 그러다 이 고민하는 순간에 누군가 날 발견한다면 난 그야말로 변태 쓰레기가 되는 거야!란 생각에 결국 말도 못하고 반대편 길로 도망침 ㅠㅠ
크.. 다시 이런 상황이 와도 난 말 못할 거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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