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회 제공량은 누가 정하고 왜 사용하는가?

콜라 1.5리터의 경우에 라벨을 보면

 

200ml 를 1회 제공량으로 적어놓고

 

92kcal 의 열량을 가진다고 적어둠

 

1.5리터면 690kcal 임

 

사람들이 200짜리 컵으로 계량을 해서 콜라 마시나?

 

종이컵이 200쯤 되나?

 

뭐 내가 생각하기에는 

 

이렇게 적는건 690은 많아보이지만 92는 상대적으로 적어보이게 소비자들이 느끼도록 해서

 

소비자를 교란시키려는 목적이 아닌가 싶음

 

같은 의미에서

 

10만 달러나 1억이나 기사에서 쓸 때 많아 보이거나 적게 보이기 위해서 신문사의 의도를 가지고 선택을 하겠지

.................................................................................................................................................................................................. 법으로 정해져 있습니다....

http://www.law.go.kr/%ED%96%89%EC%A0%95%EA%B7%9C%EC%B9%99/%EC%8B%9D%ED%92%88%EB%93%B1%EC%9D%98%20%ED%91%9C%EC%8B%9C%EA%B8%B0%EC%A4%80

법으로 그렇게 만들었겠지

맥주는 독일은 맥주순수령 같은걸로 해서 물 못 타게 해놨는데

우리나라는 물 타게 할 수도 있고

초콜릿 같은 것도 적당히 섞어도 되도록 만들어서

일본이랑 우리나라랑 롯데꺼 같은 제품도 카카오 매스던가 하여간 그런거 들어간 비율이 다름

법이 소비자를 더 위해주게 만들어졌는지

기업 편의를 더 봐주는지 차이가 나는데

잘만들어진 법이 있고 아닌 법이 있는거지

1회 제공량으로 칼로리 쪼개는거 소비자보다는 기업을 더 생각해주는 법이라고 난 생각함

과자회사 1회 제공량보다는 분노할 게 아직 많지 않습니까

솔직히 내 사견이고 깊은 뜻이 있어서 1회 제공량을 정했을지도 모르겠지만

그 깊은 뜻과는 상관없이 소비자를 헷갈리게 할 수 있다는 점을 짚어줄 필요는 있다고 봅니다

1회 제공량 통계랑 영양 데이터로 만드는건데 님 좀 피해망상 있으신거 아닌가요

정부를 위해 메르스 쓰지말고 다른 단어를 쓰자는 이야기가 나온 김에 떠들어본건데

왜 사람들을 그렇게 신뢰함?

처녀를 애를 낳아도 할 말이 있다는데 애 낳은건 무시하고 처녀의 변명만 듣고 있으면 모자란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