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일러]쥬라기 월드 후기

메르스 ㅈ까! 난 이영화를 봐야해! 라는 마인드로 영화관 가서 보고왔음

 

평가는 쥬라기공원 시리즈에 대한 헌정작 겸 쥬라기공원3에 대한 사과를 곁들인 영화

 

 

영화내내 쥬라기공원1편의 향수와 그리고 조 존스턴이 망쳐버린 쥬라기공원 3편을 깠음

실제로 사망한 존 헤먼드의 동상이 공원에 서있고 1편에서 공룡 DNA에 설명할려고 등장햇던 Mr DNA등 찾아보면 깨알같이 많이있음

 

 

안타깝게도 1편부터 등장해서 영화 설정상 공원폐쇄 10년후에도 살아남았던 티라노 애칭 렉시는 영화에서 염소 잡아먹는 모습만 보여주면서 잠깐 등장하고 미쳐 날뛰는 안도미누스 렉스를 막기위해서 등장하는 최종병기로 나옴

 

우리를 열고 메인테마곡이 흐르면서 붉은 인광을 내뿜는 렉시에게 조명탄으로 시선을 끌고 그 조명탄을 안도미누스에게 던져버려서 안도미누스를 막게 만들음 

 

최종병기 여왕..

 

쥬라기공원 3편에서 나왔던 스피노사우루스의 화석이 공원에 전시되어있는데 렉시가 안도미누스와 싸울때 이 화석을 개작살을 내면서 등장함

 

렉시가 워낙 노령공룡이라서 젊은 안도미누스에게 밀리나 모사사우루스가 있는 물쪽으로 몰아 붙여서 모사사우르스가 물에서 튀어나와 안도미누스를 꿀꺽해버림 대형 육식공룡보다 수중에 사는 대형 파충류가 왜 무서운지 다시 한번 알려주는 영화

 그리고 영화 끝날쯤에 나오는 쥬라기공원 1편에 나오는 마지막 장면인 포효하는 장면도 그대로 나옴 

 

 

뭐 고증오류는 생각보단 적었음 특히 렉시의 디자인이 1편과 다르게 최신학설을 기반으로 다시 디자인되서 앞다리 모습이 바뀌고 1탄의 모습을 살리기 위해서 머리디자인은 거의 변경이 없었음

 

애초에 쥬라기공원 공룡들이 빈 DNA 구조를 메꾸기 위해 개구리나 갑오징어의 DNA를 사용했기때문에 얘넨 키메라 잖아요 뭘바래요 라고 하면 논란 종결..

 

 

1. 독타 우가 재등장
2. 머체역사에서도 dp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