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도 메르스가 수만명씩 뒤지는 판데믹까지는 안갈 거 같은데

모든 것이 열화되는 신비의 법칙을 적용해도 어쨌꺼나

대한민궈의 하드웨어는 엄연히 현대사회이고 

현대사회에서 판데믹 출현은 사실상 불가능함

 

아프리카는...시간대만 현대지 헬조선 열화버젼 인페르노리카니까 좀 넘어가자    

 

우리가 아프리카처럼 보건이 존나 열악하다던가 

죽은 사람 시체를 어루만지는 그런 장례문화가 없는 이상

사망자 숫자를 최대한 높게 잡아도 100명 되기 전에 끝날 거 같음

 

 

물른 대구를 순식간에 아그리아행성으로 만든 공무원 때문에 어떻게 될지는 또 모르겠지만  

 

 

 

엄청 많으면 사망자 세자리

3개월 뒤 메르스 사망자는 50만명을 넘었고 대한민국은 무정부상태에 빠지게 되었다.

그리고 지구는 멸망했다

바다 삼면은 봉쇄되고 휴전선은 그대로 역병차단선으로 이용되어, 북한은 유래없는 국제적 지원에 힘입은 호황을 누리게 되었다

원한다면 걸려봐라 세상 모든 병을 그곳에 두고왔다

대 메르스 시대의 시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