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로쉬로 시작해서 굴단으로 끝난 그롬의 확장팩?

좀 어거지로 붙이면 ㅇㅇ

 

와우의 대립구도를 동양철학으로 나름 잘 버무려 설명하고 마무리지은

판다 잘된거였구나 생각이 들음

 

누구 말대로 이게무슨 드레노어의 전쟁군주야

굴단의 욕망이지

처음에 확팩 소개나 도입부 등에서 상상한건

 

존나 포스 쩔고 강력한 전쟁군주들 하나씩 쓰러뜨리다가

종국에 헬스크림 부자마저 쓰러뜨리고

드레노어의 침공 저지

우워 그롬 헬스크림 포스 ㄷㄷ 지려버리겠네 이런 얘기가 나올줄 알았는데

 

이게뭐야

 

심지어는 이게 마지막 대규모 레이드냐는 얘기마저 나오고있음

장난하나

6.1에 뭐 업데이트 해ㅛ다고

이게 사실상 6.1이나 다름없는데 이걸로 확팩을 마무리지어?

 

스토리도 어이없지만

진짜 메인 컨텐츠, 이야기진행이 여기서 종결지어지는거면

블리자드가 와우를 버렸구나 그래도 할말이 없을만큼

부실한 확장팩으로 남게될것

와망와망 다들 웃으면서 얘기하더니 드군 덕분에 다들 표정 굳어버림

심지어는 6.2가 끝이 아니랍니다

대격변 용영보다 더 크고 아름다운 똥을 쓰다니

의식의 흐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