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치즈퐁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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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5-06-28 10:17:37 KST | 조회 | 2,123 |
제목 |
어제 결과에 대해서 잘 복기해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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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선택이 맞는거임.
솔직히 4점 동맹 만든시점에서 2명 남겨두고 4점이라는 전술이 분명 맘에 드는 전술일지는 모르겠지만
오프닝에 '곧 가넷매치가 있다'라는 말에 의해 가넷이 중요하다는걸 은연중에 깨달는 사람이 있을건 뻔했던 상황이였음.
그러다 만에하나 4점동맹 마무리 후 사형수측에 접촉하면 가넷만 +2임(=사형수 트레이드로 2점+사형수 마지막로 3점=9점)
유정현이 그랬죠?
'그러면 다음화에 죽는거'라고...
그 뒤에 이준석이 말했죠?
'이 게임 그러고 살아남은 사람 많다'고...
예전의 시즌1~3때처럼 처음 플레이 하는사람들이야 배신을 무서워할지 모르지만, 이번화는 그런사람이 별로 없다는걸 감안해보면 충분히 일어날수잇는일이고
사실, 이상민이 좋게 '김경훈을 위하여'라고 포장했지만, 이런저런 명분으로 자신이 그렇게해도 명분상 크게 떨어짐없고, 어찌되었던 '김경훈'이라는 자신만의 말을 갖게되는거라(고 믿겠지... 그 말은 불량말이라고....ㅡㅡ) 생각하고 수를 쓴걸로 보여짐
또한 생명의 징표를 줄때도, 좋게 포장해서 '고생한 오현민'이지만, 자신도 은연중에 '오현민은 쓸모가 많다'라고 생각하고있는걸로 봐야함(실제로 시즌3때 오현민한테 게임으로 케발린게 이상민이였음...)
결론적으로, 이상민, 이준석이 아니여도 누군가 배신할수있엇고, 그쯤 되는 무대에서 생각 안한사람이 아예 없진 않았을꺼라는거임.
(솔직히 콩이나 오현민, 장동민은 생각했어도 안했을꺼같긴함)
그게 이상민, 이준석이 되었을뿐이고, 그들의 행위가 잘못된것도 아님.
하나 확실한건 이번 게임으로 대놓고 대규모 연합은 안할꺼같긴함. 누가 통수칠지 모르는상황이라는걸 깨달았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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