왠지 와우의 엔딩은 이렇게 될 거 같음

아주 주관적인 소설이긴 하지만

 

크리스 멧젠이 워크를 기획한 초기부터 오크에 아주 애착이 강했음, 거의 그린 일러스트만 보더라도 거의 오크위주임.

 

죠죠의 기묘한 모험에서 디오를 그리기 위해 죠나단을 세운것 처럼,

 

워크 1도 오크를 그리기 위해 인간을 만들었다고 봐도 과언이 아님.

 

이런 멧젠과, 

 

크리스티 골든의 경우도 친 호드쪽인데, 골든의 경우는 스랄을 무척 좋아함.

 

그래서 내가 든 생각인데

 

나중에 살게라스 레이드갔을때 스랄이 살게라스 탱킹을 하다가, 막타때 스랄이 온 우주의 기운을 모은 둠해머로 살게라스의 머리를 빡 때려서 막타를 먹을 것 같음.

 

물론 그 과정에서 둠해머는 깨지겠지만, 스랄은 온 우주의 힘을 모아서 살게라스를 막타치는 셈이니 이득임.

 

그리고 워크 마지막 크레딧에선 [50년 뒤] 라는 자막과 함께 오그리마 정문에서 한가하게 그런트들이랑 보초를 서면서 아이들이랑 놀아주고 있는 늙은 스랄의 모습이 나오면서 마무리를 지을것 같음.

 

 

워크래프트 사가로 이후에 우려먹으려면 [50년 뒤] 부분은 나오면 안 될듯

오크 그리오래 못살지 않음?

워크래프트 사가의 오크는 백 살 넘게 삼
별로 오래 못 사는 건 트롤

나이 설정은 룰북에서밖에 안나오고 공식적인 언급은 없을껄요

룰북에서 오크 한 80살이였나 그랬던거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