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수생들어오니까 수학등급이 헬이네요

1등급 받기 디게 힘들어진듯...

끝나고 나면 나올 수  있는 문제들이지만 시험 볼 때는 또 느낌이 다르니...

어우 수학1은 나오고 싶은댐

 

ps. 님들 국어 시험 볼 때 모든 보기나 지문 다 안 읽고 푸시나요?

저는 급격하게 국어 성적이 올랐는데 다 읽고 풀어서...

대충 쓱읽고 문제보고 다시읽음

왜 다 안보고 풀죠

웬만하면 보고 푸는 기 좋죠

다 읽다간 시간안에 못푸니 속독으로 훑습니다

아 근데 국어에서 비문학이나 시는 괜찮은데 소설 할 때마다 읽을 생각하니 갑갑하고
등장인물 많거나 누가 이 얘기를 하는지 모를 때가 많은데 책을 많이 안 읽어서 그런가..ㅠㅠ 슬프네여

국어 이번에 문학이랑 고전문학쪽이 아는게 많이나와서 시간부족이 없는 케이스입니당...
꼼꼼히읽는게 최고죠

일단 다 보고 풀었던 거 같네요. 그냥 이런 거 읽는 거 좋아해서;;

속독으로 읽거나 문제 보면서 풀면 시는 괜찮은데
화작마저도 틀릴 거 같아서 화작도 비문학처럼 푸는.,,ㅋㅋ

고전쪽은 진짜로 인물 한사람당 갖고있는 호칭이 원체많다보니 저도 첨에는 엄청 당황하고 갑갑
고전문학은 많이 접해보시면 성씨로 부자관계만 잡으시고 인물이 누군지 잡을수있을거에요
거의 고전문학은 전쟁아니면 임을향한 그리움밖에없어서..

국어 수특밖에 안풀고 셤봤긴한데도 아는 지문은 극하고 고전에서 나왔는데
4월 6월 다 모르는 거 2문제 빼고 15분 남았어요
근데 그 모르는 거 고민하니까 10분 지나가던데... 이후 마킹하고 헷갈렸던거보고..ㅠ

화작은 기출에서 문제의 보기만 봐도 답을찍을수있는경우가 다수
분명 토론, 협상 상황인데 "자기자신의 의견을 포기하고 상대의 의견에 수긍한다"라고 시간단축문제 수두룩

그래서 고전문학 쭉 정리 한번 했네요
20~30여개 봐서 고전소설은 재밌게 보는데
쉽게 보던 몇몇 현대소설이 안읽히던..
오늘은 삼대 가 안읽히던데..ㅠㅠ

주위에 화작만 2개 틀리고 그런 얘들이 좀 있어서ㅋㅋㅋ불안하지않나요ㅋㅋㅋ

잘하고계신거에요 막히는문제는 서론의 주제에연관시켜서 본론과 대응하면서 봐보세요
만약 그래도 답을 모르겠다면 선지표현끼리 비교해서 푸시는것도 방법
1번과 2번은 같은표현 2번과 4번은 대조되는 양립불가능한표현 그런고로 4번이답 이런식으로요

국어 수특에서 확실하게 공부해야할건 고전시가 그외에는 암기식 ㄴㄴ
현대소설쪽에서 내는 지문의 주제는 모두 갈등이 베이스
따라서 인물과의 관계(대립 친밀 부자 등등)와 갈등상황 원인을 파악하시면서 읽는걸 추천

자신만이 읽는 확실한전략이 있어야 국어시험이 막연해지지않습니다 진짜 어찌보면 공부하는 방식이 모두 다른게 국어인지라...

잉여사시미//감사합니다! 국어의기술 책에서도 봤던 거 같아요 ㅋ 선지비교하는거
소설에서 중략 이전과 이후가 안이어지고 제가 생각한 이러이러한 일이 있어야 가능할듯한데 라고 생각하면
그냥 그 생각으로 읽어나가면 되나요? 아님 지문에만 충실해야 하나요?

중략 사이 앞내용과 뒷내용은 연관이 있다고 보시면서 읽어야합니다 중략사이에 뭔 내용이 있을거같다는 자기생각은 네이버
자신이 출제자가 되어선 안됩니다 그 지문에 충실하시되 분명 지문만 읽고 이해하기 난해한내용이면 보기에서 지문의 내용이나 지문과 연관된 인물이나 그 작품을 쓴 작가의 프로필을 보기로 제시해줄텐데 그걸 참고하면서 읽으시면 됩니다

ㄴ감사합니다!!

국어는 한 번 제대로 쌓으면 기출만 풀어도 성적 유지되데요

시간 부족하시면 시중에 매3문 매3비 이런 문제집을 좋습니다. 해설도 괜찮구요.

수능국어는 마르고 닳도록이 좋음

마닳 1권 1회독 끝내고 2회독 중...ㅋㅋㅋ 3회독은 무리고 2회독만 하려구요 ㅠ

국어 떨어지지 않으면 좋겠는데 꾸준히 하는데 두려운..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