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보느 쓰레기마을 만화

나루토는 전지적 독자 입장에서보면 리얼 쓰레기 미화 만화의 정점이다

 

사실은 혈연, 지연, 학연의 정점에 선 어린 주인공의 부와 힘 권력을 

뺏으려는 승냥이들과 질투심에 눈이돌아간 마을 주민들에 의해 매장당할뻔 했지만

주인공은 주인공 답게 그것을 이겨내고 결국 힘을 가지게 되고

주인공이 힘을 가지자 그동안 쓰레기짓 하던 주위 놈들이 

 

"너는 마을의 영웅이야!!"

 

어이상실

 

나중에 좋은 할아버지 또는 현명하고 선한 척하는 호카게 라인도 

결국 우치하일족 핍박을 통해 이 사단의 원인을 제공했으며 

나루토가 어릴때는 라면과 우유로 때울 정도로 쥐꼬리만큼 생활비를 주고 3대의 재산을 꿀꺽하는등

더군다나 나루토가 어릴때 왕따당하고 혼자 사는데 아무런 조치를 취해 주지도 않았으며 구미도 구미 조종한

우치하를 처리 할 일이지 뜬금없이 저 여우는 해로운 여우다.. 하며 봉인해서 구미의 차크라를 꿀꺽함

 

사실 이 만화의 진정한 주제는 

이러한 현실을 직시하고 쓰레기 마을을 세상에서 지워버리려는 진 주인공 사스케의 눈물겨운 노력에도 불구하고

결국 혈연 지연 학연의 금수저에 굴복하게 된다는 비극적인 결말인 것이다

 

그리고 결말에서는 그 모든 혈연 지연 학연 금수저의 결정체인 보루토를 등장 시킴으로서 이 더러운 세상은 변하지 않는다는것을 다시 한번 강조하고 있다.

내가 나루토였으면 나뭇잎 마을을 봉쇄한 후 학살을 했을것

마다라는 그저... 모두가 꿈 속에서 행복해지길 바랐을 뿐인데

마다라는 무한 츠쿠요미로 이 끔찍한 현실에서 모든 인류를 구하고자 했을뿐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