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무도 보고 느낀점

다른 건 모르겠고 광희는 진심 무도가 좋아서 들어온 게 아니라 철저하게 자신의 목표를 위해 이용하고 있다는 느낌을 강하게 받음

초반에 열심히하는 거 보고 괜찮겠나 싶더니 계속 빅뱅과 YG를 입에 달고 사는 걸 보니 참.. 

 

그나저나... 

 

아이유 진짜 예쁘다... 천상 여자다... 레알... 미쳤어;; 

하앍.. 너라는 이유! 

YG가 있으니 마침 그러는거 뿐이죠. 그리고, 자기가 타 소속사 아이돌이란 점까지 감안하면 그거대로 개드립의 정점이고...
예전에 박명수 역시 GD랑 작업할때 온갖 소리 다해댔고 정형돈이 GD랑 팀일땐 YG 식당에서 하하랑 서로 YG드림 드립 쳐댔는데 YG 드립으로 광희가 까일 이유는 없다고 봄.

그냥 컨셉을 그리 잡은거같은데

박명수나 정형돈은 쌓아온 이미지가 있으니 단순 웃기려고 개드립치는 거겠지하고 넘어갈 수는 있는데 광희는 무도 들어온지 얼마 안 됐고 또 주변 반응도 그리 좋지 않은 상황에서 대놓고 YG 들어가고 싶다. YG가 목표다라고 방송에서 대놓고 말하는데 본인 의지까지보면 개드립도 아닌 진심이 담겨있어서 좋게 봐주기 힘듬

그냥 꼴보기 싫은 거겠죠

같은 행동에 대해 사람이 다르단 이유로 다르게 평가하는 거야 개인의 자유입니다.
하지만, 그 의중에 대한 해석 이후 그것을 빌미로 삼는 것은 매우 부적절하군요.
즉,
'광희가 YG드립을 쳤다' 에 대해서 '맘에 안든다.' 이후, '왜냐면 이기적이어 보이기 때문이다.' 라고 한다면 문제될게 없죠.
하지만 글쓴이의 댓글까지 보고나니 그렇지가 않네요.
'광희가 YG드립을 쳤다.'에 대해서 '광희는 YG에 욕심내는 진심을 가졌다.'는 자의적 결론을 내린 이후 그에 대해 '싫다'는 판단을 내리시다니.

싫어하는 건 아닌데 광희가 들어오기 전이나 후나 꾸준히 무도를 봐왔지만 광희는 계속 방송에서 YG를 가고싶다고 언급했었음 이번에만 YG에게 계속 어필했다면 저도 개드립이겠구나 하고 웃어 넘길 수 있는데 저런 모습이 계속 보이다 보니 좋게 볼 수가 없네요.

방송에서 YG가고 싶다고 어필하는건 꼴보기 싫은 게 맞음

yg는 누구에게나 꿈의 소속사인데 그런말하는게 왜 문제임? 그냥 싫어하시는거 맞음..
' 무도 들어온지 얼마 안 됐고 또 주변 반응도 그리 좋지 않은 상황' 이라고 하시는데 왜죠?
신참인데다가 맘에도 안드니 텃세 부릴만한 이유로는 적합해 보임

전후 상황 안 보고 단순 광희가 YG언급하는 걸 맘에 안 든다하는 것만 보신 거 같은데 광희가 식스맨 발탁된 후 오늘까지 편을 보면 YG가고 싶다고 직접적으로 언급하며 어필하는게 심심찮게 보입니다. 저도 처음엔 웃어넘겼죠 YG 꿈꾸는 사람이 많으니까요. 하지만 말 그대로

" 무도 들어온지 얼마 안 됐고 또 주변 반응도 그리 좋지 않은 상황 "

인데 굳이 웃기지도 않고 또 그럴 상황도 아닌데 YG 언급을 지속적으로 하는 건 제가 봤을 때 무도의 입지를 이용해서 YG에 들어가려고 하는 것 아닐까? 하는 의심을 부르게 만들었구요.

저는 광희 싫어하는 게 아닙니다. 싫어했으면 사소한 거 다 깠겠죠.
요즘 대놓고 제작진이 광희 밀어주는 것도 보이는데 솔직히 노잼이란 생각도 들었지만 싫다는 생각도 안 들었구요. 전편은 아예 대놓고 광희특집이라고 말할 수 있는 유이와 1:1 식사 장면은 저도 막 가슴 졸이면서 잘 됐으면 좋겠다란 생각도 했습니다.

하지만 YG랑 유이랑은 생각이 좀 다른 게 광희는 계속 자발적으로 YG를 언급하며 프로그램의 입지를 이용한다는 의아심을 불러왔지만 유이는 무도 멤버들이 직접 누구 좋아하냐고 묻고 유이를 캐냈기 때문에 비슷한 상황임에도 별로 이용한다는 생각은 안 들었죠.

유이 얘기나 YG 얘기 등을 보면 무리수로 드립치는거같은데요
광희가 들어온지 얼마 안 되서 뭐 하나라도 건지려고 드립 남발하는게 싫으면 이해라도 가죠
그게 진심이라고 생각하신건 이해가 안 가네요 YG가 누구에게나 알려진 소속사니까 다들
이해되는 드립인데 저만 웃기게 본 건지 기분나쁘진 않았음

뭐.. 개인차니까요 저는 그렇게 느꼈다고 말했을 뿐... 광희는 YG를 가려고 무도를 이용하는 것이다! 라고 단정지어 말한 건 아니니 하지만 저는 이게 자꾸 걸리네요. 다만 진짜로 광희가 싫거나 그런 건 아니니 무도 애청자로써 꾸준히 볼 생각입니다. 계속 보다보면 뭐 제 생각이 잘 못됬다고 느끼는 날도 오거나 안 오겠죠

개인차라지만 제시야에는 작성자가 좀 편협된, 흔히 말하는 선그라스 끼고 보는거 같네요.

그냥 드립같아보이는데 그걸로 광희가 무도를 이용하여 YG에 가려는 것처럼 결과를 내리다니

모두가 이렇다라고 말하는 거 보면 제 문제가 맞는 거 같네요

무도 들어온지 얼마 안 됐고 또 주변 반응도 그리 좋지 않은 상황 이라는 자체가 별로 공감 되지 않아서요 우리가 그 주변의 상황을 어찌아나요 무리수인건 맞다고 보는데 그게 다른사람은 되고 광희는 안된다는 의견에 반대임 그런거 아니시면 ㅇㅈ

그건 그렇고 차라리 병풍보단 이용이라도 했으면..

그냥 광희가 좀 아니꼬우신듯

물론 그 누구였어도 이런 생각 들었을 겁니다 꼭 광희라서 그런 건 절대 아니죠

그나저나 전전편 솔직히 말하면 보기전까지는 왜 저딴 특집을하지? 하고 불만 가득이었는데 막상 보고나니까 생각보다 빅잼이라서 놀랐습니다. 병풍끼가 있긴 하지만 이번 멤버가 태양과 지디니 절대로 병풍될 일은 없을 듯

하지만 광희가 가수인데 가창력이 그리... 그래서 막상 공연할때 노래는 자기 제아 파트처럼 1~2초 있고 춤만 출까봐 그게 걱정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