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이상민이나 그를 지키려했던 사람들에게 통쾌하게 한방먹인 판이라 봄
김경훈 자체가 배신을 했다기 보단 연속 본헤드플레이를 한건데 9대2 구도가 만들어진게 결정적인 건 아니었던거같음
다른사람이었으면 걍끝인데 웬 장동민이 나와서 살려주려고하는게 보기엔 흥미진진 하긴한데 정보를 흘리는 수준도 아니고 카드결정권 쥐고 사기치는거 내주관으론 별로였음
현장에서는 그 모호한 분위기가 느껴졌나본게 이준석이 김경훈체크한거
4라운드 끝나고 장동민 당황하는거 개꿀 ㅋㅋ
데스 매치의 경우 김경훈이 시간을 끈게 좋았던거같음 평소 충동적으로 보이기도 했는데 충동을 최대한 억제한듯 (그럼에도 잘못내는 실수 ㅠㅠ)
이상민은 그렇게 데매간이후로 김경훈은 무조건 이상하게 간다고 생각한건지 첨에 패배로 따고 그다음도 패배 노리다 날려먹고..
마지막 하이라이트 때 진짜 현 쌍욕했음 김경란 진짜 ㅋㅋ 솔직히 저건 배신의 문제가 아니라 치사한거 같은데 그냥 올 공개 하지말자 하지
찌찌갓 역시 마지막에 찌로 왕을 끝장냄
찌이미 라니스터 더 킹슬레이어
기본적으로 차분히하면 잘할거같은데 뭔가판단이 뇌를 안 거치고 하는거 같음
단순히 겜흐름만 보면 처음에 9대2 구도 만들어 놓고 아무것도 안했으면 최정문 김경훈 각이었는데 4라운드와 데매 마지막시점의 두장면이 이상민을 나락으로 떨어뜨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