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 출근길 만원 지하철에서

2호선 사당에서 강남으로 가는 레알 헬 지옥철에서 

 

옆에 젊은 여자가 중심 못잡고 내 쪽으로 넘어지길래 

 

내가 살포시 껴안아서 바쳐줌 ㅋㅋ 키햐

 

제물로

아저씨 여기요

어맛 성추행

나도 성추행 그거 때문에 그냥 피할까 했는데 나는 잘생겼으니 여자도 좋아할거야 라는 생각에 그냥 받아줬음

이 글은 옥중에서 작성되었습니다

어 이분 저랑 루트가 똑같으신데...? 사당에서 강남갈때 플엑하면안되겠다 ㄷㄷㄷㄷㄷ

엑스피엔 신사가 많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