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자드가 망할것 같진 않고

성장의 연착륙 느낌이 많이 들음

 

실망스럽지만 그래도 당장 디3나 와우만 해도

그냥저냥 즐겁게 하고 있음

 

이제와 느끼는거지만 게임이 변한건지 즐기는 내가 변한 것인지

그냥 게임 자체에 시들해진건지

분간하기가 어려움

 

이거다 싶을만치 예전에 디2나 초기와우처럼 빠져들 게임이

블리자드꺼 외에 딱히 없는것도 있고

아캄나이트가 그렇게 재밌담서? 철권7도 아직은 아니지만 곧 콘솔버전 나올테고

플스4 살까 생각이 들다가도 금새 사그라드는거 보면

 

다만 오버워치는 진짜 존나 기대가 안됨

안하진 않겠지만

FPS류는 증강현실? 그런 인터페이스가 제대로 적용되기 전엔 재밌게 못할 취향인모양

 

요새 제일 바라는거는

블리자드가 새로운 엔진으로 와우나 MMORPG를 새롭게 만드는 것

 

그리고 슈프림커맨더3가 나오는거임

 

둘다 현실적으로 가망성이 없는얘기들이라

생각할수록 기운만 빠짐

게임의 주류흐름도 그렇고 뭐 전반적인 상황이 갈수록

개인적인 바람이나 취향이랑은 반대로 흘러가는 느낌이라

 

저도 오버워치는 그닥... 리즈시절 캐릭터와 세계관으로 계속 얇고 길게 이어가는게 보기 좋을듯.

오버워치 게임 분위기보면 정말 기대되던데 생각없이 쏴재끼는 팀포2같은느낌이 좋아보이던데
클래스구분은 더더욱 확실해지고

이런 말하면 웃기겠지만

난 pvp가 안 맞음 pve 체질이라서 ㅡ.ㅡ

카오스는 재미있게 했는데 롤이나 fps는 안 함... 재미도 없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