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메인매치 잘만든거 같은데

난왜 아무리봐도 역적이 유리하다 생각하지

그냥 100까지 기다리다가 네자리수 쓰면 한면 역밍아웃해도

2/7확률인데

몇몇 확실한 사람이 있다해도 이길 확률은 50이상인듯

의견은 무조건 갈리게 되있고 선택지는 많을텐데 2명은 혼란만 유도 시키면 됨

역적이 유리하다기 보다 서로 할만한 게임이었다고 봄
다수인 충신측의 자리통제를 소수인 역적에서 해결할 방법이 없기때문에
기본적으로는 역적이 불리한 게임은 맞음.

아무리 왕이 충신이라고 해도 선택하는데에는 어려움이 따를 꺼라봄
최정문은 걸릴 확률이 낮았고
김경란도 정색하는거 봐서는 그때 상황이라면 안걸릴수 있었다고 봅니다.
김유현의 잘못이 제일 크긴함..

안친한사이도아니고 이미 친해져있는데 행동수상한건 빤히보임...
9명 다몰리게만안했어도 재밌는그림나왔을거라고생각함

김경란이 모두를 혼란시키게할수 있을만한 거짓말 연기 배짱이되고
최정문도 충분히 의심을 피할 수 있었고
몰아가기가 가능했다고 보거든요

개인적으로 최연승으로 밀고 갔으면 이겼을듯 물론 게임 끝난후지만

그러기엔 장동민이 이미 너무확신에 차있었음. 방을 나누었으면 좋겠다는 의견은. 그런 확신을 지워줄수있는 장치이기때문임... 9명 다몰려있으니까 8명의 상태를 한사람이 다 보고판단할수있잖음. 근데 방을 나눠들어가면, 한사람이 모두를 못지켜봄. 타인의 정보에 근거해서 판단해야하기때문에 그렇게까지 확신하진 못했을거라고봄

뭐굳이 장동민까지 안가도 김경훈만해도 최정문정돈 의심했으니깐... 방을 나눠서 좀희석시켜줬으면하는 바람이었음. 어차피 지나간겜이지만

역적이 불리한이유가 겜규칙상으로만 보면 안되고 자신이 역적이란 걸 잘 숨겨야되는데 그게 안되서

일단 제 역적이 쉽게 이기는 시나리오인
100넘자마자 한명이 4자리수 까고 하는 상황에서
장동민도 추측일 뿐이고 확신한다해도 혼자만의 의견으로는 힘든 상황
(요번 장동민의 김경란 판단도 어쩔수 없는 판단 약속이니)
장동민도 김경란이 아닐꺼 같다하고 모두가 흔들렸는데
남은 두명이거 충분히 혼란스럽게 할수 있는거라고 보는..
여기서 약간 앞서는 역적의 승률은 배반이 가능하다는 거에 반반 승률이라고 생각되네요

이 게임을 알고 시작했으면 역적이 그렇게 불리하진 않아요.

단지 게임을 모르고 첫 공개된 선상 그리고 지니어스 촬영장에서 가지는 몇시간동안의 촬영시간동안

장동민이 모두 모여서 있으면 된다는 전략을 꺼내고 실행한 순간부터

자신의 역할을 숨기면서 게임한다면 과연 역적이 유리한 게임일까요.

자신이 이기기 위한 수단을 생각하는것만으로도 관찰당하는 데 상당히 어렵죠.

장동민이 첫 수를 잘 꺼냈기에 쉽게 풀린 게임이라고 봐야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