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인인증서의 기능이 정확하게 뭐예요?

보안 상의 기능을 묻는게 아니라, 법적인 의미에서...

제가 들은 버젼은 전자인감이였는데, 어느 미친 놈이 이체 할 때마다 도장찍나요.

아니지, 어느 은행이 ATM에 도장 인식기 달아놨던가요. 꽤나 요상한 법 같은데.

온라인으로 투표를 할 때 쓴다던가 뭐 그런거면 또 모르겠는데, 그게 아니면 도대체...?

 

제일 궁금한 부분은 아무래도 폰뱅킹이랑 비슷해야할 인터넷 뱅킹이 창구 업무랑 더 비슷하다는거...

본인 확인은 아이디에 비밀번호면 충분한걸로 쳐야 될 것 같은데, 

지금은 비밀번호를 위한 비밀번호를 치고 들어가는 느낌?

국민 빡치게하는용

온라인 서명이요 ㅇㅇ

누군가의 철밥통

아무래도 오프라인 은행은 CCTV도 있고 문제가 생기면 누가 뽑았는지 알 수 있지만 인터넷에서는 그런게 불가능하니까 어떤 안전장치를 넣는거져. 전자인감이라고 말한게, 공인인증서는 전달되는 정보가 중간에서 가로채지지 않았다는걸 증명하는 역할이라서 그렇게 말한듯. 편지를 밀납바르고 가문 도장으로 찍는거랑 비슷한 역할

문제는 통신기술이 활에서 총 수준으로 발전했는데 아직도 활 쓰겠다고 고집하는 개븅신들이지 사실 공인인증서는 죄가 없어요

밀랍으로 편지를 봉하는걸 봉인이라고 합니다만... 보안상의 이유였던거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