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우 한 10년 후에는

전작보다 더욱더 강해진 적들이 등장할텐데

그때도 얼라호드 분열되서 싸우는건 워3의 전례도 있고 

스토리팀이 지들도 한심하다고 생각했는지

 

자꾸 데스윙 아들 캐릭터의 입을 빌려서 통합이니 대연합이니 그런 떡밥을 꺼내는데 

그럴수록 pvp의 배경 스토리가 가면 갈수록 빈약해짐

 

사실 pvp 배경 스토리도 따지고 나면 워3에서 불군이라는 공동의 적을 물리치고

사태가 진정되자 바로 집안싸움에 돌입한거임 

 

공동의 적의 스펙이 올라가면 올라갈수록 pvp 는 입지가 좁아지고,

계정 아예 넘겨받는 투기장 대리기사들 딱히 잡는 방법이 없는것도 현실이고,

pvp 밸런스는 1대1은 포기하고 걍 3대3 위주로 맞추는 것도 현실이고 

 

pvp 가 가면 갈수록 개노답 컨텐츠가 되가는 이 딜레마를 어떻게 해결할 수 있는가   

와우 인구수가 2배로 늘어나면 해결

와우 PVP 망하는건 배경스토리보다 진입장벽 쩔어서인데
한와는 걍 인구수가 없고

대통합을 위해 비무대회을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