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타니스 성우에 대해 어떻게 생각함?

강수진의 실력을 결코 의심하는 건 아니고 이분은 주로 소년만화의 주인공역을 많이해서 그런지 이미지가 그런 쪽으로 굳어서 

저는 아르타니스랑 약간 안 맞는 듯한 느낌을 받는 중... 뭐 하다보면 적응되겠지만..

처음엔 저도 그래서 어색했는데 보다 보니까 익숙해짐 ...

마치 와우에서 드래곤호크를 용매로 번역한거 보고 처음엔 충격받았다가

이후에는 자연스럽게 용매로 부르는 것처럼

레이너를 강수진이 했으면 리얼 사혼의 젤나가 유물 조각 모으기가 됐을것인데

다들 많이 기다렸지? 그럼 지금부터 아이어를 되찾아 볼까?

레이너는 개인적으로 완벽한 캐스팅이라 생각함... 보다 더 어울리는 목소리는 없다고 생각ㅋㅋ

북미랑 비교하면 아쉽긴한데

"황혼의 상처!"

스1 시절 아르타니스 목소리랑 비교하면 비슷하고 괜찮은거 같은데

스2 아르타니스는 성우가 바껴서 좀 이질적이게 들리는듯

오히려 아르타니스에 북미 성우보다도 잘맞는 성우인거 같음 딱 스1목소리임.

건담에서도 처음엔 아무로 성우가 저 배우는 열혈소년만 연기해왔는데 이런 찌질찌질한 소년을 연기하는 게 도저히 안 어울린다 그랬는데 그 성우 지금 이미지는 병약한 소년 전문 성우가 된 걸 보면...

젊고 당돌한 지도자의 이미지로서는 괜찮아보임. 북미쪽은 뭔가 연륜 있는 목소리인지라..

젊고 유능한 종족의 지도자에 걸맞다고 생각은 됨
생각과 별개로 자꾸 어린 시절 만화가 떠오르는건 어쩔수 없지만...
뭐 홍시호 성우의 경우는 애니에 나와도 게임에 나와도 39800원부터 떠오르는 목소리인데 그에 비하면 양반이쥬

완벽한 미스캐스팅
몇년이 지났지만 아직도 어색함

ㅋㅋㅋㅋㅋㅋㅋㅋ 황혼의 상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