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3되면서 느낀 대입

1. 생각보다 수시의 폭이 넓음. 논술은 고대성대급도 수능최저가 3개합6이고 중경외시급은 2개합4. 

2. 별별 부모가 다 있음. 연고대 못가면 재수시키겠다고...

3. 잘하는 과목이 있다는 건 정말 좋은 것 같음. 국어공부 안 하고 그 시간에 다른 거 푸는데 그만큼 안 나오는 게 함정

4. 담임선생님이 논술성애자라 6논술 쓰라고...

5. 동아리 선배가 서울대 의예과 수시합격하셨는데 그분은 사람인가 신인가​반인반신​

 

앞으론 공부를 좀 더 대국적으로 해야겠다.

그럼 2번의 경우, 서울대라고? 어느 지잡대니 그거? 3수만 하렴. 같은 상황이

매사추세츠 공대 사건이 떠오른다

Yonsei에 합격했어요 엄마!

원주캠퍼스라 논란이 되고있다

3번 저대로하다가 제일 자신있는 과목에서 통수맞음 ㄹㅇ

논술최저는 정말 맞추기 쉬운데 문제는 논술을 못함...

아 그리고 많은 선배들의 경험상 자신있는 과목 공부 안하면 통수맞습니다.

잘나오는 과목 방치하다가 수능에서 통수 맞지

1번은 풀린지 몇년 안돼지 않음
나 땐 우선이 언수외 합 3인가 4였던걸로 기억하는데

4 . 내신이 우월하지도 교외활동이 우월하지도 않다. 내신이 5등급 이내이다 이러면 논술로 가는게 답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