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시간 되니까 TV채널에서 약빤 방송들이 나옴

오늘 tv돌리다가 약 한사발씩 하고 만든것들을 봤는데

 

 

채널 cgv에서 그래버스라는 영화를 틀어줬음 장르는 코미디 공포 sf인데 공포는 제로였음

 

내용부터가 약을 빤게 어느 한적한 시골마을 한가운데에 오징어 외계인이 떨어짐 얘네는 피를 빨아먹고 사는데

 

알코올에 미친듯이 취약해서 술에 쩔어있는 사람의 피를 빨아먹으면 알러지 반응을 일으키면서 괴로워하다가 외계인이 죽음.

 

그래서 마을 사람들은 외계인한테 살아남기 위해서 술을 얼큰하게 취한 상태로 외계인과 생존투쟁을함

 

근데 이 외계인이 번식기가 됬는지 남자 주인공이랑 교미를 할려고 어떻게든 남자를 납치할려고 별시도를 다하는데

 

촉수에 붙잡힌 남자 주인공은 술병을 주머니에서 꺼내서 외계인 머리에다 부워버리고 외계인은 괴로워하며 몸부림 치는데

 

미리 준비한 폭발물에 술을 붓고 불을 지펴서 폭발로 외계인을 깔끔히 마무리함

 

 

너무나도 약을 빨아버린 영화같아서 채널을 돌리다가 애니플러스에서 뭔가 제목이 심상치 않은 애니를 틀고있어서 채널을 정지했는데 제목은 야한 이야기가 존재 하지 않는 세계라고 했지만 섹드립을 미친듯이 뿜어냄

 

주인공 남자애랑 여자애랑 싸우는데

 

남자:무슨 입으로 친구라고 짓껄이는거야!

여자:당연히 위쪽입이지!

남자:입은 위에밖에 없는데?

여자:여자는 입이 4개라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외에도 요리채널에선 각종 이상한 튀김을 보여주는데 치츠 케이크 튀김,아이스크림 튀김,콜라튀김.. mbc 드라마같은 재방송 채널에선 막장 드라마를 방송함 하아 밤에 케이블 채널에서 정상적인 것을 기대한 내가 잘못인건가

 

입이랑 앞이랑 뒤랑 찌찌인가?

시모세카...
애액쿠키라던가 곤약오나홀이라던ㄱ...

아마 요도를 각기계산한걸로 결론이 났던가

질 / 요도 / 항문 / 입 ?

??? 저게 맞는 것 같은데
요도랑 질 구멍 따로잖아요

그냥 저 말을 한 여주인공이 성적인 지식이 없음
애초에 그런 세계관이라서

그럼 콧구멍에다 귓구멍까지 합해서 4개네요(진지)

일곱 구멍으로 피를 쏟으며 죽으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