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흑인경비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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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5-08-07 01:39:25 KST | 조회 | 387 |
제목 |
젤나가 창조의 배경과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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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에 극심한 엔트로피 붕괴를 일으키는 종족 간 전쟁을 어떻게 막을 것인가 ?
열사망에 가까워 졌을때 마지막 열원을 두고 필연적으로 벌어질 전쟁을 어떻게 최소화할 것인가 ?
창조파는 논리는 아래와 같음
1. 젤나가를 신으로 모시는 단일종교를 믿는 종족을 만든다
2. 피조물들이 서로 싸우지 않도록 모든 종족에게 통일된 교리를 가르친다 ex) 젤나가의 후손들은 서로 싸우지 마라
3. 피조물들끼리 서로 연락할 수 있는 통신 체계와 서로 오갈수 있는 차원문을 만들어서
만약 한 피조물이 참략당하면 다른 피조물이 도와준다
4. 확장주의 노선을 택하더라도 서로 진출의 방향만 다르다면 문제될 게 없다 우주는 존나 크니까 !
5. 생명이 탄생할 만한 조건을 갖춘 행성들을 미리미리 젤나가의 피조물들로 채워놔서
다른 종족의 출현을 사전에 차단한다.
6. 종교를 통해서 죽음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도록 한다면 마지막 열원을 두고 조금 더 오래 살겠답시고 다투지는 않을 것이다
자연발생한 외계 문명들은 기꺼이 전쟁을 벌일려고 들텐데 이들은 피조물에 비하면 후발주자니
젤나가나 피조물 문명 선에서도 간단하게 제압할 수 있다
그리고 마지막 열원을 향해 찾아올 수준의 기술력을 가진 문명이라면 웬만하면 조용히 죽음을 받아들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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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걸리는게 우주가 최후에 가까워진 상태에서도 서로 졸라 싸울까 그게 의문임
매드맥스나 북두의 권처럼 졸라 개판인 곳도 있지만 운석충돌과 인류멸망이 소재인 매체보면
마지막에 부질없음을 느끼고 조용히 죽거나 화해하는 모습도 자주 나오잖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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