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크 육체미 소동에 이어 예토전생의 난

개편되는 게임 시스템을 보면 

PvP 가 눈에 띄는데 어뷰징 막다막다 안되니 어뷰징을 할 이유가 없게

아예 아이템에 의한 스펙차이를 없애버리고 특성으로 대체해버림

 

템씹이 진삼국무쌍 찍는건 이제 아련한 추억이 되겠지만 

이제는 PvP 의 취지답게 템이 아닌 정말 순수실력을 가늠할 수 있게 되었음   

 

이건 확실히 잘한 짓이라고 보여짐...대신 국민트리같이 최적화된 트리가 나오냐 안나오냐의 문제일듯   

 

 

근데 일리단을 부활시키는거나, 불군이 최대규모로 침략해오는 스토리, 

유물 시스템에 신직업까지 추가하는걸 보면 한 확팩에서 나오는 내용이 이렇게 많나 싶을 정도임

 

스토리에 맞춰서 확팩을 내놓는게 아니라 드군에서 사람이 확 빠지니까 

뭔가 부랴부랴 대책을 세우느라 스토리 갈아엎고 유저들이 좋아할만한 것들 다 긁어모아서 급조한 느낌 똥꼬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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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드 보스로 살게라스 등판시킬 거 같지는 않아 보이지만 메인 악당세력을 

벌써 이렇게 써버리는걸 봐선 블쟈갸 한 10 년안에 와우 겜 자체를 끝낼려는 생각인듯함

 

사실 게임 자체가 워낙 오래되었다 보니 필드에 상호작용 할수 있는것도 되게 없음

몬스터 인공지능같은 건 동시대의 게임들과 비교하면 엄청 끔찍한 수준임   

이용자 수 급감에 급해진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