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은 말투가 왜저럼?

탈북자들 얘기하는거 보면 억양이 좀 다른 정도에 그치고 마는데

방송보면 북한에서는 저게 표준억양인가

너무 괴리가 느껴짐

원래 저랬는지 분단 이후에 저렇게 된건지

 

여튼

뭐든 입술을 오무리고 말해야 교양있다고 생각하나봄

어릴때부터 학교에서 호전성을 기르기 위해 공격적인 말투를 써서..

저쪽은 원래 방송을 전투적으로 하는게 미덕임
단어선택 억양 모두가 적을 찢어 죽이겠다는 의지의 표출로 드러나야....

방송에서 아나운서가 하는 말은 '기백있는' 말투라고 하더이다...

남한 옛날방송보면 억양 비슷해요

저쪽도 이쪽 보면 뭐여 저게 할 거예요

오히려 고위층은 서울말투를 쓴다고